'오징어 게임' 개인번호 유출 논란.. 넷플릭스 "번호 소유자와 대화 중"

이준범 2021. 9. 23. 18: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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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플릭스가 '오징어 게임' 개인 휴대전화 번호 유출 논란에 입장을 밝혔다.

23일 넷플릭스 측은 "'오징어 게임' 제작사와 해당 번호 소유자 분이 이번 주 초부터 원만한 문제 해결을 위한 대화를 지속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날 머니투데이 보도로 '오징어 게임' 1~2회에서 실제 이용 중인 개인 휴대전화 번호가 유출된 사실이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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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플릭스 '오징어 게임' 포스터

[쿠키뉴스] 이준범 기자 = 넷플릭스가 '오징어 게임' 개인 휴대전화 번호 유출 논란에 입장을 밝혔다.

23일 넷플릭스 측은 “‘오징어 게임’ 제작사와 해당 번호 소유자 분이 이번 주 초부터 원만한 문제 해결을 위한 대화를 지속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날 머니투데이 보도로 ‘오징어 게임’ 1~2회에서 실제 이용 중인 개인 휴대전화 번호가 유출된 사실이 알려졌다. 해당 번호 이용자는 일상생활이 어려울 정도로 24시간 문자와 전화를 쉴 새 없이 받고 있다고 피해를 호소해 논란이 일어났다.

지난 17일 공개된 '오징어 게임'은 상금 456억 원이 걸린 의문의 서바이벌에 참가한 사람들이 목숨을 걸고 게임에 도전하는 이야기를 다룬 드라마다.

bluebell@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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