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깜짝 2세' 소식 김용건X바비X김구라, "나이는 숫자에 불과"

강혜준 2021. 9. 23. 18: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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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일간스포츠 및 YG 제공

김용건, 김구라, 바비까지 스타들이 전해오는 임신·출산 소식에 연예계가 화들짝 놀랐다.

시작은 배우 김용건(75)이었다. 8월 초 김용건이 ‘혼전 임신 스캔들’에 휘말리며 사회를 떠들썩하게 만들었다. 김용건은 2008년부터 인연을 맺어온 39세 연하 A씨에게 임신 중절을 강요한 혐의로 피소됐다. 스캔들은 당사자들의 극적인 화해, 고소 취하로 마무리됐다. 김용건은 태어날 아이를 자신의 호적에 올리고, A씨의 출산 및 양육을 적극 지원하며 아버지로서 책임을 다하겠다고 약속했다.

네티즌들이 주목한 점은 ‘나이’였다. 1946년생으로 올해 75세인 김용건이 늦둥이를 본다는 건 할리우드에서도 흔치 않은 일이다. 김용건은 1977년 결혼해 슬하에 배우 하정우(43)와 차현우(41)를 뒀고, 1996년 이혼했다. 39세 연하로 알려진 A씨는 김용건의 두 아들보다 어린 것은 물론 11월 탄생 예정인 늦둥이와 첫째 하정우의 나이 차는 ‘42살’이다.

이어 8월 말 YG 소속 보이그룹 아이콘 멤버 바비(26)의 결혼과 2세 소식이 동시에 전해졌다. 바비는 8월 20일 인스타그램에 자필 편지를 통해 “사랑하는 사람과 결혼을 약속했다. 9월에 아버지가 된다”고 밝혔다. 아이돌 가수의 결혼 및 혼전 임신이 처음은 아니기에 놀라움은 덜 했지만 팬들은 여전히 충격에 빠졌다. 최근 바비는 속도위반 결혼 발표 후 공식 활동을 재개했다.

마지막으로 23일 오전 김구라(51)의 늦둥이 소식이 알려져 화제를 모았다. 지난해 12살 연하의 아내와 별도의 결혼식 없이 재혼 소식을 알린 김구라는 51세 나이에 ‘늦둥이’ 아빠가 됐다. 장남 그리(김동현)에겐 22살 터울의 동생이 생겼다. 동료 연예인은 물론 네티즌의 축하 반응이 이어졌다. 박명수는 KBS 라디오 ‘박명수의 라디오쇼’ 생방송 중 “나와 동갑인데 늦둥이를 낳았다. 얼마나 귀엽겠냐. 너무 잘 된 일이다. 친구로서 동료로서 축하한다”고 전했다.

70대의 김용건, 20대의 바비, 50대의 김구라 모두 2021년 ‘또 한 번’ 혹은 ‘처음’ 아빠가 된다. 나이는 숫자에 불과했다.

강혜준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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