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릭 쉬 화웨이 순환 회장 "만물이 연결된 인텔리전트 월드 구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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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릭 쉬 화웨이 순환 회장은 23일 "만물이 연결되는 인텔리전트 월드를 구축하겠다"고 밝혔다.
쉬 회장은 이날 오후 '더 빠른 디지털화 위한 끊임없는 혁신'을 주제로 '화웨이 커넥트 2021' 첫 기조연설을 했다.
쉬 회장은 "화웨이 클라우드가 기업과 정부 모두 디지털화를 지원하는 중요한 플랫폼이 됐다"고 강조했다.
쉬 회장은 네트워크 영역에서 화웨이 혁신도 소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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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키뉴스] 송금종 기자 = 에릭 쉬 화웨이 순환 회장은 23일 “만물이 연결되는 인텔리전트 월드를 구축하겠다”고 밝혔다.
쉬 회장은 이날 오후 ‘더 빠른 디지털화 위한 끊임없는 혁신’을 주제로 ‘화웨이 커넥트 2021’ 첫 기조연설을 했다.
쉬 회장은 “완전히 연결된 지능형 세상을 위해 모든 사람, 가정, 조직 디지털화를 지원하고 전산업 디지털화를 돕는 게 우리 사명”이라고 말했다.
그는 “산업 디지털화는 디지털 기술로 결정된다”며 “디지털 기술이 계속 유용하려면 끊임없는 혁신과 가치 창출이 필요한데 이 중 클라우드와 인공지능(AI), 네트워크가 가장 중요한 디지털 기술”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화웨이는 분야별 탁월한 성과를 거뒀고 저탄소 개발과 산업 전반 발전을 위해 기여하고 있다”고 언급했다.
화웨이 클라우드는 2017년 출시 후 개발자 230만명, 컨설팅 파트너 1만4000여명, 기술 파트너 6000개사를 확보했다. 화웨이 클라우드 마켓플레이스에서도 4500개 이상 서비스를 제공 중이다.
쉬 회장은 “화웨이 클라우드가 기업과 정부 모두 디지털화를 지원하는 중요한 플랫폼이 됐다”고 강조했다.
화웨이는 이날 업계 최초 분산형 클라우드 네이티브 서비스인 유비쿼터스 클라우드 네이티브 서비스(UCS·Ubiquitous Cloud-native Service) 출시도 발표했다.
화웨이는 UCS로 기업이 물리적 거리, 클라우드 환경 또는 트래픽 제한에 구애받지 않는 클라우드 네이티브 애플리케이션을 사용할 수 있도록 지원해 모든 산업 디지털 혁신을 촉진할 계획이다.
쉬 회장은 네트워크 영역에서 화웨이 혁신도 소개했다. 화웨이는 자율주행네트워크(ADN) 기반으로 글로벌 네트워크용 솔루션을 혁신해왔다.
특히 금융·교육·의료 분야 고객들과 협력해 새로운 애플리케이션을 개발·구현하며 최적화 등을 통해 자율주행네트워크를 고도화했다.
화웨이는 이산화탄소 배출량과 탄소 중립을 극대화하기 위한 글로벌 노력 일환으로 저탄소 개발을 지원하는 디지털 기술 개발도 힘쓰고 있다.
이를 위해 ▲에너지 효율적인 ICT 제품을 위한 기술 투자 혁신 ▲그린에너지와 전통에너지 디지털화 촉진을 위한 전력 전자공학과 디지털 기술 융합 혁신 투자 ▲디지털화 및 저탄소화 위한 디지털 기술 제공 등 계획을 세웠다.
쉬 회장은 “끊임없는 혁신이 있었기에 디지털화가 가능했다”며 “앞으로도 더 많은 목표를 달성하고 더 나은 미래를 위해서 끊임없는 혁신이 뒷받침돼야 할 것”이라고 밝혔다.
화웨이 커넥트 2021은 화웨이가 주최하는 글로벌 ICT 산업을 위한 연례 대표 행사다. 올해는 ‘디지털 속으로(Dive to Digital)’를 주제로 이날부터 오는 25일까지 열린다.
클라우드·인공지능·5세대 이동통신 기술이 산업에 적용된 사례와 이러한 기술이 기업과 조직을 보다 효율적으로 바꾸고 국가경제 회복에 기여하는 방법 등이 소개된다.
song@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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