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건강뉴스] "정상 체중이라도 내장지방 많으면 심혈관질환 위험 2배"
김성일 2021. 9. 23. 17: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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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장에 들러붙은 내장지방이 피부 아래에 축적되는 피하지방보다 많으면 정상 체중이더라도 심혈관질환 위험이 크게 높아지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서울대병원 강남센터 순환기내과 연구팀은 "심장혈관 CT 검사를 두 번 이상 진행한 1천여 명의 자료를 분석한 결과, 내장지방이 피하지방보다 30% 이상 많을 경우 심장혈관 석회화가 늘어날 위험이 2.2배에 달했다"고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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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장지방 많으면 심혈관질환 위험 2배"
내장에 들러붙은 내장지방이 피부 아래에 축적되는 피하지방보다 많으면 정상 체중이더라도 심혈관질환 위험이 크게 높아지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김성일 기자 ivemic@kukinews.com
내장에 들러붙은 내장지방이 피부 아래에 축적되는 피하지방보다 많으면 정상 체중이더라도 심혈관질환 위험이 크게 높아지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서울대병원 강남센터 순환기내과 연구팀은 “심장혈관 CT 검사를 두 번 이상 진행한 1천여 명의 자료를 분석한 결과, 내장지방이 피하지방보다 30% 이상 많을 경우 심장혈관 석회화가 늘어날 위험이 2.2배에 달했다”고 전했습니다.
연구팀은 “이 같은 결과는 체중과 무관하게 비슷한 경향을 보였다”면서 “내장지방을 줄이기 위해서는 균형 있는 식사와 중등도 강도의 유산소 운동을 규칙적으로 해야 한다”고 덧붙였습니다.
김성일 기자 ivemic@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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