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소방, 추석 연휴 119신고 작년 대비 20% 증가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추석 연휴 대구소방에 접수된 119신고가 전년에 비해 20%가량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23일 대구소방안전본부에 따르면 추석 연휴 1만 579건의 119신고가 접수됐다.
박석진 대구소방안전본부 119종합상황실장은 "연휴 기간 꼼꼼한 사전 점검과 비상운영체계 전환으로 신고 전화 폭주에 대비했다"면서 "대구소방은 시민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항상 준비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23일 대구소방안전본부에 따르면 추석 연휴 1만 579건의 119신고가 접수됐다.
이는 지난해 추석 연휴 대비 19.6%, 평소보다는 55% 증가한 수치다.
화재는 9건 발생해 592만 원의 재산피해를 냈지만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다.
구조 활동은 478건, 구급 활동 2129건, 상담 전화는 3021건이 접수됐다.
화재는 지난해 추석 연휴 일 평균 26건에서 올해 14건으로 대폭 감소한 반면 구조 활동 37%, 구급 활동 31%, 구급 상담 15%, 병원·약국 안내 전화 23% 등 전반적인 신고 전화는 증가했다.
대구소방은 연휴 기간 동안 특별경계근무를 하고 119상황관리 비상체계를 가동해 각종 신고 접수는 물론, 의료상담과 의료기관 및 약국 등을 안내했다.
또 다중이용시설과 요양병원 등 화재취약시설에 대한 기동순찰과 화재·구조·구급 긴급대응태세를 강화해 만일의 사고에 대비했다.
박석진 대구소방안전본부 119종합상황실장은 “연휴 기간 꼼꼼한 사전 점검과 비상운영체계 전환으로 신고 전화 폭주에 대비했다”면서 “대구소방은 시민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항상 준비할 것”이라고 말했다.
tasigi72@kukinews.com
Copyright © 쿠키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의대 증원 찬성 동료 ‘좌표’ 찍고 비방하는 의사들
- 의대 증원 ‘좌초’냐 ‘속행’이냐…법원 판단 곧 나온다
- “국민 마음 못 얻은 건 내 책임”…한동훈, 기존과 다른 내 탓 정치 [與총선 참패 분석②]
- 정치권 ‘스승의 날’ 교권 문제 해결 한목소리…“선생님 헌신”
- 불붙는 한동훈 ‘전당대회’ 발걸음…시민 접촉에 원희룡 회동까지
- 의대 교수들 “의대 증원 효력정지 시 진료 정상화”
- 日정부 “라인야후 행정지도, 위탁처 네이버 관리 중요”
- “편향적 가치관 주입 안 돼...교원 정치활동은 학교 밖에서”
- 故조석래 효성 회장 “형제 우애 지켜달라” 유언
- 이준석, 5·18 묘지서 ‘영남 국화 1000송이’ 헌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