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립영화 작가들이 여는 '인디포럼 2021' 30일 개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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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경쟁 독립영화제 '인디포럼 2021'이 30일 메가박스 성수에서 개막한다.
독립영화 작가들의 자율적 모임인 인디포럼작가회의가 주최하는 영화제로 올해 25회째를 맞았다.
올해 영화제는 배우 공민정과 류경수의 사회로 열리는 개막식을 시작으로 다음 달 4일까지 진행된다.
'신작전' 기획으로 인디포럼작가회의에서 엄선한 작품을 만나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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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경쟁 독립영화제 ‘인디포럼 2021’이 30일 메가박스 성수에서 개막한다.
독립영화 작가들의 자율적 모임인 인디포럼작가회의가 주최하는 영화제로 올해 25회째를 맞았다. 이번 영화제의 슬로건은 영화의 ‘너머의 장소성’을 조망하자는 취지로 ‘다른 곶’으로 했다. 올해 영화제는 배우 공민정과 류경수의 사회로 열리는 개막식을 시작으로 다음 달 4일까지 진행된다.
개막작은 커밍아웃한 동성애자의 가족 인터뷰를 담아낸 ‘들랑날랑 혼삿길’(영상 작가 홍민키)과 스마트폰 세로 영상의 일상적 경험을 풀어낸 ‘Future of the Futures 1’(박유정)이다.영화제는 독립영화 실험과 도전을 소개하는 한편 독립영화의 새로운 확장적 가능성을 살펴본다.
‘신작전’ 기획으로 인디포럼작가회의에서 엄선한 작품을 만나볼 수 있다. ‘인디나우’는 코로나 시대의 영화적 대응을 포착했다. ‘인디레트로’는 과거와 현재의 대화를 시도한다. 해외의 논쟁적 독립영화를 조망하는 ‘인디포리너’, 동시대 영화적 형식의 확장을 모색하는 ‘인디익스팬디드’도 준비돼있다. 올해는 다양한 유형의 독립 애니메이션을 소개하는 ‘애니특별전’도 마련됐다. 온라인 게릴라 강연과 팟캐스트 방송, 기획 포럼 등 다양한 부대행사도 이어진다.
김용현 기자 face@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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