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다, 팬들에게 인사하다 '짜증 폭발' 무슨 일?.."세 번 녹음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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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E.S 출신 가수 겸 뮤지컬 배우 바다가 팬들에게 인사를 전했다.
바다는 22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세 번 녹음했는데 우연히도 오토바이소리 계속 남ㅠㅠ 두 번은 그럴수도 있지 했는데 3번째 짜증발싸. 그래도 팬들 생각하며 한거니까 그와중에 끝까지 한거로 세 번째 꺼 올립니다 망~~"이라는 글과 영상을 게재했다.
그러나 이내 오토바이가 지나가는 소리가 담겼고, "오토바이 소리 뭐야"라며 짜증을 내는 바다의 목소리가 그대로 담겨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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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조혜진 기자) S.E.S 출신 가수 겸 뮤지컬 배우 바다가 팬들에게 인사를 전했다.
바다는 22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세 번 녹음했는데… 우연히도 오토바이소리 계속 남ㅠㅠ 두 번은 그럴수도 있지 했는데 3번째 짜증발싸. 그래도 팬들 생각하며 한거니까… 그와중에 끝까지 한거로… 세 번째 꺼 올립니다 망~~"이라는 글과 영상을 게재했다.
공개된 영상에는 곱게 한복을 차려입은 바다가 한옥을 거닐고 있는 모습이 담겼다. '국보급 내레이션 나야 나'라는 문구가 적힌 영상에서 바다는 "날이 좋아서, 날이 좋지 않아서"라며 차분한 목소리로 인사를 건넸다. 그러나 이내 오토바이가 지나가는 소리가 담겼고, "오토바이 소리 뭐야"라며 짜증을 내는 바다의 목소리가 그대로 담겨 웃음을 자아냈다.
바다의 귀여운 짜증에 누리꾼들도 "언니 너무 귀여워요", "사랑스러워요", "빵 터졌어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바다는 10살 연하의 남편과 결혼했으며 슬하에 딸을 두고 있다.
사진=바다 인스타그램
조혜진 기자 jinhyejo@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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