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진주시, 상생 국민지원금 90% 지급 완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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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진주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상생 국민지원금 대상자 중 90%(27만2000명)가 신청해 680억원을 지급했다고 23일 밝혔다.
지급 수단별로는 17만1000여명(56.8%)이 신용·체크카드로, 2만8000여명(9.3%)이 진주사랑상품권(모바일)으로 상생 지원금을 받았고, 지난주 오프라인 신청으로 7만3000여명(24.3%)이 선불카드로 지원금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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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영남취재본부 최순경 기자] 경남 진주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상생 국민지원금 대상자 중 90%(27만2000명)가 신청해 680억원을 지급했다고 23일 밝혔다.
지급 수단별로는 17만1000여명(56.8%)이 신용·체크카드로, 2만8000여명(9.3%)이 진주사랑상품권(모바일)으로 상생 지원금을 받았고, 지난주 오프라인 신청으로 7만3000여명(24.3%)이 선불카드로 지원금을 받았다.
국민지원금은 오는 10월 29일 신청이 마감된다. 가구와 가구원, 건보료 등 조정 변경이 필요한 경우 11월 12일까지 주소지 읍·면 사무소 또는 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거나 국민신문고(온라인)를 통해 이의신청도 가능하다.
현재까지 접수된 이의신청은 1100여건으로, 가구 수 조정이 630건(57.3%)으로 가장 많고, 건강보험료 조정으로 470건(42.7%)이 접수됐다.
상생 지원금은 주소지 내 지역사랑상품권 가맹점에서 사용할 수 있으며 연말까지 사용하지 않으면 환수된다.
시 관계자는 “지역 소상공인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될 수 있도록 국민지원금을 적극적으로 사용해 주시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영남취재본부 최순경 기자 tkv0122@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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