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4kg 된 황신영, 세쌍둥이 출산 임박..오늘 입원
장구슬 2021. 9. 23. 15:57
세쌍둥이를 임신 중인 개그우먼 황신영(31)이 출산을 위해 입원을 했다.
23일 황신영은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오늘은 입원하는 날”이라는 문구와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함께 공개한 사진에는 입원 수속 중인 황신영 남편의 모습이 담겼다. 황신영은 “든든한 남편”이라며 애정을 드러냈다.
황신영은 지난해 5살 연상의 광고사업가와 결혼, 인공수정을 통해 세쌍둥이를 임신했다.
황신영은 인스타그램을 통해 임신으로 인한 몸의 변화 등을 꾸준히 전하며 팬들과 소통하고 있다.
지난 20일엔 만삭인 상태의 사진을 올려 화제를 모았다. 당시 황신영은 “임신 34주 차”라며 “이제는 배가 정말 터질 것 같고, 몸살 기운에 느낌상 이번 주 다 못 버틸 것 같은 느낌이 든다”고 밝혔다.
그는 “마지막 바디체크 사진 남기려고 샤워하고 나왔다”며 “안 힘든 척해보려 했는데 숨도 잘 못 쉬겠고 혈압도 오르락내리락, 배도 많이 터서 튼 살이 징그러워 살짝 가렸다”고 전했다.
이어 “현재 몸무게 104㎏, 오늘이 마지막 바디체크가 될 것 같다”며 “이제 힘들어서 밥 먹을 때 빼고는 일어나기도 힘들다”고 덧붙였다.
황신영은 지난 2013년 KBS 28기 공채 개그맨으로 데뷔했다. 현재 유튜브 채널 ‘에나스쿨’을 운영 중이다.
장구슬 기자 jang.guseul@joongang.co.kr
Copyright © 중앙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중앙일보에서 직접 확인하세요. 해당 언론사로 이동합니다.
- [단독] 정용진식 '뭉쳐야 산다'...이마트 밖 전문점 다 접는다
- 억대 연봉 던지고 은퇴한 37세, 통장에 월급만큼 찍히는 비결
- 김구라, 50대에 늦둥이 둘째 얻었다...MC그리와 22세 터울
- 63세 대선후보가 웃통 벗고 껴안은 28세...프랑스 발칵
- '눕 V7·눕 V8'도 없어서 못 판다…짝퉁 롤렉스의 황당 진화
- "어처구니없다"…박지원 귓속말 논란에, 조성은이 꺼낸 사진
- 하트 놀이 느티나무, 강으로 뛰어드는 버스… 우리가 몰랐던 부여
- 1초에 1개씩 팔렸다, '제2 허니버터칩' 품절대란 난 이 과자
- "2년전 우한서 세계군인체육대회...중국, 그때 코로나 퍼뜨렸다"
- 미국서 2세 아기가 한밤중 기저귀 차림으로 도로 뛰어들었다...위기의 순간(영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