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사와 아가씨' 이세희X이종원, 부녀 갈등의 서막 예고

황수연 2021. 9. 23. 15: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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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세희와 이종원이 도로 한복판에서 대치를 벌인 이유는 무엇일까.

'신사와 아가씨' 제작진은 "1회부터 심상치 않은 박단단의 가족사가 펼쳐진다. 남다른 부녀 사이를 자랑하는 두 사람의 이야기를 관심 있게 지켜보면 더욱 재미있을 것. 특히 이세희와 이종원의 케미와 앞으로 이들이 그려나갈 스토리를 기대해 달라"라고 당부했다.

이렇듯 '신사와 아가씨'에서 이세희와 이종원은 부녀 갈등의 서막부터 돈독한 관계까지 예고해 첫 방송에 대한 호기심을 자극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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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황수연 기자) 이세희와 이종원이 도로 한복판에서 대치를 벌인 이유는 무엇일까.

오는 25일 첫 방송 되는 KBS 2TV 새 주말드라마 ‘신사와 아가씨’는 자신의 선택에 책임을 다하고 행복을 찾아가는 ‘신사’와 흙수저 ‘아가씨’가 만나면서 벌어지는 파란만장한 이야기를 담은 드라마다.

이세희(박단단 역)와 이종원(박수철)은 극 중 부녀사이로 남다른 가족애를 그려나갈 예정이다. 특히 박수철은 가족을 위해서라면 어떤 일도 마다치 않는 책임과 희생을, 그리고 딸 박단단을 위한 남다른 부성애를 지닌 인물이라고.

이런 가운데 23일 공개된 사진에는 심상치 않는 분위기를 자아내고 있는 박단단(이세희 분)과 박수철(이종원)의 모습이 담겨있어 눈길을 끈다. 서로를 마주한 두 사람의 흔들리는 눈빛과 놀란 기색은 예기치 못한 상황 맞이했음을 예감하게 한다. 과연 박단단과 박수철이 도로 한복판에서 마주한 사연은 무엇일지 궁금증을 폭발시키고 있다.

그런가 하면 우는 박단단을 안전부절 못하며 걱정 어린 시선으로 달래는 박수철의 모습에서 남다른 부녀 사이를 엿볼 수 있다. 더불어 또 다른 사진에서는 밝은 표정으로 손가락을 걸며 약속을 하고 있는 두 사람의 모습이 포착됐다. 아빠 박수철의 다짐에 딸 박단단의 표정이 한순간 변했다고 전해져, 두 사람 사이 어떤 상황을 맞닥뜨렸을지 본 방송에 대한 관심이 더욱 높아진다. 

‘신사와 아가씨’ 제작진은 “1회부터 심상치 않은 박단단의 가족사가 펼쳐진다. 남다른 부녀 사이를 자랑하는 두 사람의 이야기를 관심 있게 지켜보면 더욱 재미있을 것. 특히 이세희와 이종원의 케미와 앞으로 이들이 그려나갈 스토리를 기대해 달라”라고 당부했다.

이렇듯 ‘신사와 아가씨’에서 이세희와 이종원은 부녀 갈등의 서막부터 돈독한 관계까지 예고해 첫 방송에 대한 호기심을 자극하고 있다. 

KBS 2TV 새 주말드라마 ‘신사와 아가씨는 오는 25일(토) 오후 7시 55분에 첫 방송 된다.

사진 = 지앤지프로덕션 

황수연 기자 hsy1452@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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