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시, 내달 1일 '온라인 복지박람회' 개최

영남취재본부 이상현 2021. 9. 23. 15: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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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창원시가 매년 오프라인으로 진행했던 복지박람회를 올해는 온라인으로 개최한다.

23일 시에 따르면 이번 행사는 '플러스 창원! 누리는 복지! 행복한 시민!'을 슬로건으로,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온라인으로 10월 1일부터 11일간 진행된다.

같은 날 오픈하는 창원복지넷 홈페이지는 온라인전시관(92개의 기관홍보관, 복지기관 생산품), 복지영상스테이션, 시민참여관으로 구성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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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창원시 'e복지 박람회' 안내 포스터.

[아시아경제 영남취재본부 이상현 기자] 경남 창원시가 매년 오프라인으로 진행했던 복지박람회를 올해는 온라인으로 개최한다.

23일 시에 따르면 이번 행사는 '플러스 창원! 누리는 복지! 행복한 시민!'을 슬로건으로,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온라인으로 10월 1일부터 11일간 진행된다.

박람회는 인터넷 주소창에 창원복지박람회 또는 창원복지넷을 검색하거나, 유튜브에서 창원복지박람회을 찾아 접속하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내달 1일 개회식은 오후 2시 시민홀에서 개최되며, 유튜브를 통해 실시간 중계된다. 이어 복지기관 생산품 소개 방송(라이브홈쇼핑)도 이어진다.

같은 날 오픈하는 창원복지넷 홈페이지는 온라인전시관(92개의 기관홍보관, 복지기관 생산품), 복지영상스테이션, 시민참여관으로 구성돼 있다. 시는 코로나19 상황에서도 최선을 다하는 복지기관들의 사업과 활동 등을 홍보할 예정이다.

특히 행사 기간 37개의 사회복지기관이 직접 만든 홍보영상과 26팀의 사회복지종사자, 이용자와 지역주민이 창원복지와 관련된 이야기를 담은 스피치 영상을 송출해 다양하게 박람회를 즐길 수 있도록 했다.

이선희 복지여성보건국장은 "새로운 방식으로 다양한 복지정보를 공유하고 알리는 이번 온라인 복지박람회에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영남취재본부 이상현 기자 lsh2055@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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