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민주당 선출직31명·지지자 1만명 "이재명이 답"

박석철 2021. 9. 23. 15: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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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울산시당 선출직 의원 31명과 울산시민 1만명(대표자들이 참석)이 23일 울산시청 마당 햇빛광장에서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선후보 지지를 선언했다.

이상헌 의원(울산 북구, 민주당 울산시당위원장)과 박향로 중구지역위원장, 오세곤 울주군위원장 직무대행을 비롯해 광역의원 10명과 기초의원 20여명, 울산시민대표로 백인하, 최원영, 황보상준, 궁재호씨 등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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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일 울산시청 광장서 지지 선언.. "배려와 공평, 기본적 삶과 행복 적임자"

[박석철 기자]

 9월 23일 오전 10시 30분 울산시청 햇빛광장에서 더불어민주당 선출직 의원(이상헌 국회의원 및 광역·기초의원)과 시민대표 등이 이재명 후보 지지선언을 하고 있다.
ⓒ 자치분권울산본부
더불어민주당 울산시당 선출직 의원 31명과 울산시민 1만명(대표자들이 참석)이 23일 울산시청 마당 햇빛광장에서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선후보 지지를 선언했다.

이상헌 의원(울산 북구, 민주당 울산시당위원장)과 박향로 중구지역위원장, 오세곤 울주군위원장 직무대행을 비롯해 광역의원 10명과 기초의원 20여명, 울산시민대표로 백인하, 최원영, 황보상준, 궁재호씨 등이 참석했다.

이들은 기자회견을 열고 "새로운 정부를 이끌어 갈 차기 대통령은 개혁을 완성하기 위한 철학과 이를 실행해 나갈 의지와 능력이 검증된 사람이어야 한다"면서 "이에 우리는 20대 대통령 후보로 이재명 경기도지사를 지지하고 정권 재창출을 위해 함께 하기로 뜻을 모았다"고 말했다.

또한 "급변하는 국제정세 속에서 한 단계 더 도약하기 위해서는 기본이 바로 선 나라를 만들어 나가야 한다"면서 "모두가 함께 배려와 공평, 그리고 누구나 기본적인 삶과 행복을 보장해 줄 수 있는 나라를 만들기 위해 노력해야 하며 이를 실천하기 위한 기대와 의지로 이재명 후보를 적극 지지한다"고 강조했다.

울산시민 1만명 대표자들은 이재명 후보를 지지하는 이유에 대해 "공정과 정의라는 시대적 사명을 이뤄낼 수 있는 적임자이며, 우리 대한민국이 가진 오늘의 위기를 공감하고 극복할 수 있는 소통력을 가지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남북의 평화적 공존과 강력한 경제정책이 대전환 위기를 기회로 만들 비전을 제시했으며, '이재명은 한다면 하는 사람'이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이재명 후보 지지에 동참한 울산 광역의원(울산시의원)은 백운찬, 손근호, 김미형, 서휘웅, 윤덕권, 손종학, 안도영, 김선미, 장윤호, 김시현 등이다.

기초의원(구의원 및 군의원)은 김지근, 문희성, 안영호, 이명녀, 강혜경, 신성봉, 임금택, 류왕도, 최덕종, 정용욱, 유봉선, 임채오, 이주언, 이진복, 정외경, 간정태, 경민정, 김시욱, 최윤성, 한성환 기초의원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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