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정현→송가인, 레전드 심사위원들의 7인 7색 심사평 (풍류대장)

박예진 2021. 9. 23. 13: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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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풍류대장' 심사위원 7인이 한판 신명나게 놀아볼 준비를 마쳤다.

28일 첫 방송되는 JTBC '풍류대장-힙한 소리꾼들의 전쟁'(이하 '풍류대장')측은 방송에 앞서 김종진, 이적, 박정현, 성시경, 송가인, 2PM 우영, 마마무 솔라 등 심사위원 7인의 따뜻하면서도 흥이 넘치는 스틸컷을 공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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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박예진 인턴기자) '풍류대장' 심사위원 7인이 한판 신명나게 놀아볼 준비를 마쳤다.

28일 첫 방송되는 JTBC '풍류대장-힙한 소리꾼들의 전쟁'(이하 '풍류대장')측은 방송에 앞서 김종진, 이적, 박정현, 성시경, 송가인, 2PM 우영, 마마무 솔라 등 심사위원 7인의 따뜻하면서도 흥이 넘치는 스틸컷을 공개했다.

'풍류대장'은 국악과 대중음악의 크로스오버를 통해 국악이 가진 멋과 맛을 보여주는 대한민국 최초 국악 크로스오버 경연 프로그램이다. 신나는 K-흥으로 무장한 실력파 소리꾼들이 한데 모여 국악의 신세계를 열 예정이다.

제작진은 다양한 음악적 스펙트럼과 즐기는 국악이 무엇인지 보여줄 고수들의 진검승부가 펼쳐지는 만큼 심사위원 선정에도 심혈을 기울였다고 밝혔다. 이에 레전드 김종진, 깊은 감성 천재 이적, 알앤비 황제 박정현과 발라드 황제 성시경, 판소리 20년 경력 국민 가수 송가인, 퍼포먼스 장인 2PM 우영, 케이팝 아이돌 대표 마마무 솔라 등 대중음악계에 한 획을 그은 아티스트들로 구성해 기대를 자극한다.

7인의 심사위원들은 국악과 대중음악의 크로스오버에 대한 높은 기대와 함께 막중한 책임감도 내비친 바 있다. 국악에 진심인 최정상 아티스트들과 국악 크로스오버라는 새로운 길을 걷는 실력파 도전자들의 신들린 시너지가 기다려진다.


그런 가운데 실력파 무대에 눈을 떼지 못하는 심사위원들의 모습이 포착됐다. 앞서 공개된 티저에서 출중한 참가자들의 무대에 "한국 대중음악의 새 역사를 쓸 것"이라고 자신했던 김종진에게선 카리스마가 넘친다.

또한 무대에 홀린 듯 눈이 빛나는 이적과 박정현, 정확한 심사를 위해 날카로운 눈빛을 보내면서도 흐뭇한 미소를 짓는 성시경, 참가자들 이력을 꼼꼼히 살피는 송가인, 깊은 생각에 빠진 우영과 환한 미소로 무대에 화답하는 솔라까지 심사위원들의 표정만 봐도 방송에 대한 기대를 끌어올린다. 여기에 각기 다른 매력을 가진 심사위원들의 7인 7색 심사평을 보는 재미도 놓칠 수 없는 관전 포인트가 될 전망.

'풍류대장'은 국악계를 평정한 고수 중의 고수들이 펼쳐낼 진검승부를 예고했다. 심사위원들이 입을 모아 "신들의 전쟁 같다"라고 극찬한 경연 참가자들에 관심이 솔리는 가운데 티저 영상을 통해 일부가 깜짝 공개된 것. 국립창극단 인기 스타이자 국악계 아이돌 김준수부터 '팬텀싱어3'를 통해 국악의 진수를 선보인 고영열, 전통 음악과 팝적인 요소를 결합한 '조선팝 창시자' 서도밴드, 세계가 주목하는 월드 뮤직 밴드 고래야 등 쟁쟁한 아티스트들이 총출동한다.

제작진은 "정답과 한계가 없는 크로스오버 경연, 대중이 함께 즐길 수 있는 국악의 진정한 매력을 찾아낼 소중한 시간이 될 것"이라며 "제대로 놀 줄 아는 힙한 소리꾼들, 풍부한 음악적 식견과 다양한 무대 경험을 바탕으로 이들과 함께할 심사위원 7인의 시너지가 어떤 레전드 무대를 탄생시킬지 지켜봐 달라"라고 전했다.

'풍류대장'은 28일 오후 9시에 첫 방송된다.

사진=JTBC '풍류대장'

박예진 기자 aynenjin@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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