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일 경남 7곳서 28명 확진..누적 1만 962명

[창원=쿠키뉴스] 강종효 기자 = 경남 양산을 비롯한 도내 7곳에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28명이 확진됐다.

경상남도는 지난 22일 오후 5시 대비 도내 신규 확진자 28명(경남 10938~10965번)이 추가 발생해 누적 확진자는 1만 962명이다고 23일 밝혔다.

지역별 양산 10명, 창원 8명, 김해 6명, 통영 1명, 거제 1명, 창녕 1명, 합천 1명이며 감염경로별 양산 소재 의료기관 관련 10명, 조사중 9명, 타지역 확진자 접촉 4명, 도내 확진자 접촉 3명, 수도권 관련 1명, 해외입국 1명이다.

양산 확진자 10명(경남 10952~10961번)중 10명은 모두 양산 소재 의료기관 관련 확진자로 환자며 격리중 증상발현으로 양성 판정을 받았다. 이로써, 양산 소재 의료기관 관련 확진자는 58명으로 늘어났다.

창원 확진자 8명(경남 10939, 10941, 10943, 10945, 10949~10951, 10962번)중 6명(경남 10939, 10943, 10949~10951, 10962번)은 각각 감염경로를 조사중이며 1명(경남 10941번)은 도내 확진자의 동선 접촉자, 1명(경남 10945번)은 타지역 확진자의 접촉자다.

김해 확진자 6명(경남 10946~10948, 10963~10965번)중 2명(경남 10946, 10963번)은 각각 증상발현으로 검사했고 감염경로는 조사중이다.

1명(경남 10947번)은 수도권 확진자의 접촉자이고, 1명(경남 10964번)은 도내 확진자의 지인, 1명(경남 10965번)은 타지역 확진자의 접촉자, 1명(경남 10948번)은 해외입국자다.

창녕 확진자 1명(경남 10942번)과 합천 확진자 1명(경남 10940번)은 각각 타지역 확진자의 접촉자로 격리중 증상발현으로 양성 판정을 받았다.

통영 확진자 1명(경남 10944번)은 증상발현으로 검사했고 감염경로는 조사중이며 거제 확진자 1명(경남 10938번)은 도내 확진자의 가족이다,

23일 오후 1시 30분 기준, 경남도내 입원 중인 확진자는 376명이고, 퇴원 1만 553명, 사망 33명, 누적 확진자는 총 1만 962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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