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창녕 남쪽서 규모 2.6 지진 "안전 유의"

김현경 2021. 9. 23. 12: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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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일 경남 창녕에서 지진이 발생했다.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낮 12시 2분 43초 창녕군 남쪽 14㎞ 지역에서 규모 2.6 지진이 발생했다.

계기진도는 경남 4, 경북과 대구, 부산, 전남 2로 나타났다.

기상청은 "지진 발생 인근 지역은 지진동을 느낄 수 있다"며 "안전에 유의하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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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경제TV 김현경 기자]

23일 경남 창녕에서 지진이 발생했다.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낮 12시 2분 43초 창녕군 남쪽 14㎞ 지역에서 규모 2.6 지진이 발생했다.

진앙은 북위 35.42도, 동경 128.49도이다. 깊이는 16㎞로 파악됐다.

계기진도는 경남 4, 경북과 대구, 부산, 전남 2로 나타났다. 계기진도 4는 실내에서 많은 사람이 느끼고 일부가 잠에서 깨며 그릇, 창문 등이 흔들리는 수준이다. 계기진도 2는 조용한 상태에 있거나 건물 위층에 있는 소수의 사람만 느낄 수 있다.

기상청은 "지진 발생 인근 지역은 지진동을 느낄 수 있다"며 "안전에 유의하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사진=연합뉴스)

김현경기자 khkkim@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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