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태용♥' 탕웨이, 中서 공개된 근황..20대 같은 42세[엑's 차이나]

김미지 2021. 9. 23. 1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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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탕웨이가 오랜만에 중국 공식 석상에 섰다.

탕웨이는 지난 21일 오전 베이징국제영화제 개막 포럼인 '중국영화발전포럼'에 참석했다.

탕웨이는 한국 영화 '원더랜드' 촬영 후 중국에 복귀해 처음으로 가진 공식 석상에서 여전한 동안 미모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한편 탕웨이는 지난 2011년 개봉한 영화 '만추'에 출연하며 남편인 김태용 감독과 인연을 맺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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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김미지 기자) 배우 탕웨이가 오랜만에 중국 공식 석상에 섰다.

탕웨이는 지난 21일 오전 베이징국제영화제 개막 포럼인 '중국영화발전포럼'에 참석했다.

이날 탕웨이는 배우로서 캐릭터를 연기하는 것에 대해 "(캐릭터의) 가장 진실된 삶을 체험하고, 더 깊게 느낀 뒤 (연기로서) 캐릭터에 돌려준다"고 생각을 밝혔다.

탕웨이는 한국 영화 '원더랜드' 촬영 후 중국에 복귀해 처음으로 가진 공식 석상에서 여전한 동안 미모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중국 누리꾼들 역시 탕웨이의 기품 있는 미모를 칭찬하며 "40대라니, 전혀 믿지 못하겠다"고 놀라워하는 반응을 전하고 있다.

한편 탕웨이는 지난 2011년 개봉한 영화 '만추'에 출연하며 남편인 김태용 감독과 인연을 맺었다.

영화 작업 이후에도 좋은 친구로 지내던 두 사람은 지난 2013년 탕웨이가 광고 촬영을 위해 내한했을 때 연인으로 발전한 것으로 전해졌으며, 이듬해 7월 스웨덴에서 비공개 결혼식을 올리며 부부의 연을 맺었다.

이후 2016년 첫 딸을 얻었으며, 2020년 한국의 작은 마을로 이사해 생활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또 박보검, 수지, 정유미, 최우식 등이 출연하는 남편 김태용 감독의 연출작 영화 '원더랜드'에 출연했으며 개봉을 앞두고 있다.

사진=BJIFF2021 공식 홈페이지

김미지 기자 am8191@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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