샤이니 키, 26일 온라인 콘서트..신곡 '배드 러브' 첫 공개

박상우 2021. 9. 23. 1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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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

샤이니 키가 세계 최초 온라인 전용 콘서트 'Beyond LIVE'(비욘드 라이브)에서 신곡 무대를 선공개한다.

23일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는 "키의 솔로 콘서트 'Beyond LIVE - KEY : GROKS IN THE KEYLAND'(비욘드 라이브 - 키 : 그록스 인 더 키랜드)가 26일 오후 3시부터 네이버 V LIVE의 Beyond LIVE 채널에서 생중계된다"고 밝혔다. 해당 온라인 콘서트는 CGV 6개 상영관에서도 관람할 수 있다.

키는 컴백 전날 개최되는 공연인 만큼, 타이틀 곡 'BAD LOVE'(배드 러브)를 비롯해 'Yellow Tape'(옐로 테이프), 'Helium (헬륨)', 'Saturday Night'(새터데이 나이트), 'Eighteen (End Of My World)'(에이틴) 등 27일 발매되는 첫 미니앨범 수록곡 무대들을 처음으로 공개할 예정이다.

더불어 이번 콘서트는 키의 아이디어를 반영한 '레트로 퓨처리즘' 콘셉트로 기획, 과거의 퓨처리즘 무드를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감각적인 무대들을 만날 수 있다. 또한 생동감 있는 카메라 무빙, 다채로운 무대 장치 및 효과들이 어우러져 보는 재미를 더할 전망이다.

키의 앨범은 27일 발매된다.

박상우 기자 park.sangwoo1@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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