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펫키지' 주인 박성광보다 유명한 스타견 광복이 출격
'펫키지' 김희철, 태연 팀에 박성광과 설채현이 찾아온다.
오늘(23일) 오후 10시 30분에 방송될 JTBC '개취존중 여행배틀-펫키지' 5회에는 박성광과 그의 반려견 광복이가 게스트로 출연, 김희철 태연 팀과 함께 가평, 춘천 지역을 여행한다. 이번 여행에는 일일 여행 도우미로 국내 최초 수의사 겸 반려견 트레이너인 설채현과 그의 반려견 세상이도 등장한다.
박성광은 "집안에서 서열이 꼴찌다. 이번 여행에서 왕 대접을 받고 싶다"라고 '펫키지' 출연 계기를 설명한다. 이에 김희철, 태연은 "상전 풀코스 펫키지를 준비했다"라고 답한다.
여행의 첫 코스는 설채현의 소개로 찾은 춘천의 한 반려견 테마파크. 하지만 갑자기 쏟아지기 시작한 비에 김희철과 태연은 여행 시작부터 위기에 봉착한다. 내리는 비와 미끄러워진 잔디 상태 때문에 김희철과 태연은 급히 여행 코스를 수정한다.
그렇게 갑자기 시작하게 된 탱구 카페. 야심 차게 라임 모히토부터 크로플 재료까지 준비해온 태연은 박성광을 만족시키기 위해 연신 레시피를 커닝하며 초보 요리사의 면모를 뽐낸다. 난생처음 크로플에 도전한 태연은 허둥지둥한 모습을 보여 출연자들의 웃음을 자아낸다.
왕 대접을 기대하고 '펫키지'를 찾은 박성광은 아포가토 강매부터 카페 뒷정리까지 떠맡게 되며 왕 대접은 커녕 푸대접에 가까운 대우로 여행 내내 당혹스러움을 표한다.
변덕스러운 날씨 탓에 여행 일정에 차질이 생긴 김희철과 태연, 그리고 왕 대우를 기대하고 온 게스트 박성광은 이번 펫키지 여행에 모두 만족할 수 있을지 주목된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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