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보건대, '라이프케어산업기술원' 건립 첫 삽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대구보건대는 지난 17일 대구시 동구 대구경북첨단의료복합단지 내 시공 현장에서 라이프케어산업기술원(이하 기술원) 기공식을 가졌다.
이날 기공식은 남성희 총장, 김한수 경영부총장, 장상문 대외부총장, 이석재 라이프케어산업 사업단장, 대구시 의료산업기반과 최미경 과장, 이정효 팀장, 박세웅 주무관 등 대학 관계자와 건축 시공사 관계자 등 1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이날 기공식은 남성희 총장, 김한수 경영부총장, 장상문 대외부총장, 이석재 라이프케어산업 사업단장, 대구시 의료산업기반과 최미경 과장, 이정효 팀장, 박세웅 주무관 등 대학 관계자와 건축 시공사 관계자 등 1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대구보건대는 2019년 산업통상자원부 ‘시스템산업거점기관 지원사업’으로 선정된 후 저출산·고령화를 대비해 대구를 라이프케어산업의 미래 신성장 동력의 거점으로 육성할 라이프케어산업기술원 건립을 준비해왔다.
기술원은 총사업비 171억 1000만 원을 투입해 1886.5㎡ 부지에 연 건축 면적 1920㎡의 지상 3층 규모로 건립된다.
1층은 사용성 평가센터, 리빙랩, 제품홍보·체험관으로, 2층은 환경안전성지원센터, 공동제작실로 구성하고 3층은 행정동과 기업지원 시설이 들어선다. 준공 예정일은 내년 2월이다.
기술원이 건립되면 정보통신기술(ICT) 기반 영유아, 산모·육아자, 고령자 등 전 주기적 제품의 고도화와 신제품 연구개발, 사용성평가, 유해물질 분석 등 다양한 기업지원 사업으로 대구지역기업 생산유발 효과 연 1000억 원, 연간 500명의 일자리가 창출될 것으로 기대된다.
남성희 총장은 “대구보건대는 대구시가 추진하는 첨단의료산업정책과 함께 라이프케어산업을 이끌어가는 거점도시로 자리매김 할 수 있도록 아낌없이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tasigi72@kukinews.com
Copyright © 쿠키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칠전팔기’ 끝에 8천만원 고객 돈 지킨 사연은 [보이스피싱 막은 사람들②]
- ‘총선백서 위원장’ 조정훈 “영남·강남·부자·남자 프레임 문제” [與총선 참패 분석③]
- 기후위기에 따른 부동산 시장 변화는
- 미래·키움·메리츠證, 1분기 실적 ‘악화’…2분기도 ‘가시밭길’
- 필수의료 ‘블랙홀’ 된 피부미용시장…“정부 통제 필요”
- 느린학습자 지원 보폭 넓히는 서울시, 자립지원 예산은 감소…왜?
- 삼성메디슨, 하드웨어 벗어나 AI로…“신성장 동력 확보”
- 푸틴, ‘국빈 방문’ 중국 베이징 도착…시진핑과 정상회담 진행
- “폭행이 사망 원인”…‘거제 교제폭력 사망’ 사건 부검 결과 뒤집혔다
- “친러 성향 슬로바키아 총리 피격…응급수술 진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