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광역시, '청년지원 정책' 기틀 마련 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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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광역시(시장 박남춘)는 오는 29일 오후 2시 '청년 일자리 개선을 위한 권역별 간담회'를 인천 청년 공간, 유유기지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시의 '인천시 청년 일자리 지원정책'과 균형위의 '지역과 청년을 잇는 청년정책'에 대한 주제 발표 이후 참여자들의 경험과 의견을 자유롭게 나누는 자유토론을 진행해 인천 청년과 균형발전정책과의 거리를 좁히고 실질적 제도 개선 방안을 도출한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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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광역시(시장 박남춘)는 오는 29일 오후 2시 '청년 일자리 개선을 위한 권역별 간담회'를 인천 청년 공간, 유유기지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국가균형발전위원회(이하 균형위)와 함께하는 이번 간담회는 청년들의 의견을 바탕으로 청년지원 정책의 기틀을 마련하기 위해 추진됐다.
변주영 시 일자리경제본부장과 박형룡 균형위 정책조정실장, 정상민 인천시 청년정책 네트워크 위원장과 인천 청년 15명이 참석해 다양한 의견을 나눌 예정이다.
시의 '인천시 청년 일자리 지원정책'과 균형위의 '지역과 청년을 잇는 청년정책'에 대한 주제 발표 이후 참여자들의 경험과 의견을 자유롭게 나누는 자유토론을 진행해 인천 청년과 균형발전정책과의 거리를 좁히고 실질적 제도 개선 방안을 도출한다는 계획이다.
변주영 시 일자리경제본부장은 "정부의 청년 취·창업 정책을 수동적으로 이행하는 데 그치지 않고 보다 적극적으로 청년 정책을 발굴하고 청년의 지역 유출 문제에 대응할 것"이라면서 "미래의 성장 동력인 첨단산업 (BIO, PAV, MRO 등)으로 산업 구조를 전환하고 지역 특색에 맞춤 청년 일자리 정책을 추진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주요 지자체와의 권역별 순회 간담회를 추진 중인 균형위는 향후 지역 청년들의 순 유출을 억제하기 위한 근본적인 방안 마련을 위해 지역 청년 2천여 명을 대상으로 '일자리 관련 청년 의식조사'를 실시할 방침이다.
(끝)
출처 : 인천광역시청 보도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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