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악구, 2022 상반기 영양플러스 신규 참여자 모집

권지혜2 2021. 9. 23. 1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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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관악구(구청장 박준희)가 임산부 및 영유아의 건강한 식생활과 영양개선을 위한 '2022 상반기 영양플러스 사업' 참여자를 모집한다.

영양플러스 사업은 영양위험요인(빈혈, 저신장, 저체중, 식이불균형)을 보유한 임산부, 수유부, 영유아 등에게 일정 기간 영양 교육과 보충식품을 제공해 산모와 아이의 원활한 발육과 성장을 돕는 건강관리 지원 서비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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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관악구(구청장 박준희)가 임산부 및 영유아의 건강한 식생활과 영양개선을 위한 '2022 상반기 영양플러스 사업' 참여자를 모집한다.

영양플러스 사업은 영양위험요인(빈혈, 저신장, 저체중, 식이불균형)을 보유한 임산부, 수유부, 영유아 등에게 일정 기간 영양 교육과 보충식품을 제공해 산모와 아이의 원활한 발육과 성장을 돕는 건강관리 지원 서비스이다.

신청대상은 관악구에 주소를 둔 기준 중위소득 80% 이하의 임산부, 출산수유부(21년 7월 1일 이후 출산 및 모유 수유자), 만 60개월 이하 영유아(17년 1월 1일 이후 생일)로, 보건지소를 방문해 영양평가를 받은 후 영양위험요인을 보유한 지원자 중 심사를 거쳐 대상자로 선정된다.

단, 과거 1년 6개월 이상 본 사업에 참여한 대상자는 제외된다.

오는 9월 27일부터 10월 22일까지 구청 홈페이지(참여/예약▷참여신청▷행정접수)에서 인터넷 사전 신청을 받으며, 10월 12일부터 11월 5일까지는 유선으로 신청하면 된다.

접수 후 신규대상자 자격 평가를 위해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 중 신청자 본인이 사전 예약한 시간에 보건지소로 방문해 ▲빈혈 검사 ▲신체 계측 ▲영양섭취상태조사 등 영양위험요인 보유 판정을 실시하고, 가구 규모별 기준 소득 수준(중위소득 80% 이하)을 합산해 최종 대상자가 결정된다.

구는 자격 평가 시 1:1개별 진행을 통해 대상자별 접촉을 최소화하고, 진행시간 간격 1시간 유지, 민원 방문 전후 소독 실시, 손 소독제 비치, 일 2회 이상 환기 등 코로나19 방역지침을 철저히 준수하며 평가를 진행할 예정이다.

최종 선정된 대상자는 내년 1월부터 대상자별 최소 6개월에서 최대 1년간 식사 섭취 관련 영양 상담과 영양교육 및 대상자 특성을 고려한 식품패키지를 월 1∼2회 받게 된다.

단, 월 1회 영양교육은 필수로 참석해야 하며 불참 시 대상 자격을 유지할 수 없다.

뿐만 아니라 영양상태를 파악하기 위한 ▲신장 및 체중 검사 ▲빈혈 판정 ▲영양섭취상태조사 등을 주기적으로 실시하며 맞춤형 영양관리 및 상담을 제공한다.

한편, 영양플러스 사업을 통해 지난해 총 247명의 임산부 및 영유아가 건강관리 서비스를 지원받았으며, 전문적인 관리로 건강이 향상돼 구민들의 높은 만족도를 얻고 있다.

(끝)

출처 : 관악구청 보도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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