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지카일룸, 고급 오피스텔 카일룸M 분양 마감 '초읽기'.. "실적 상승 견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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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급 주택 전문 건설사 상지카일룸(대표이사 김영신)은 강남구 논현동 소재 고급 주거용 오피스텔인 '상지카일룸M'의 분양 마감이 임박했다고 23일 밝혔다.
김영신 상지카일룸 대표는 "새로운 영역인 소형 오피스텔 분양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하고 있어 고급 주거시설 시공 브랜드의 역량을 인정받은 것으로 회사 실적 상승도 견인할 것"이라며 "안정적인 기존 사업을 바탕으로 폐기물 처리 사업 등 신사업 추진에도 속도를 낼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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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장효원 기자] 고급 주택 전문 건설사 상지카일룸(대표이사 김영신)은 강남구 논현동 소재 고급 주거용 오피스텔인 ‘상지카일룸M’의 분양 마감이 임박했다고 23일 밝혔다.
카일룸디앤디가 시행하고 상지카일룸이 시공을 맡은 이 오피스텔은 지하 3층, 지상 17층 규모로 88실이다. 분양 완료 시 총 분양매출액은 1868억원이다.
이 회사는 소형 고급 주거시설에 대한 수요 확대를 분양 성공 요인으로 꼽았다. 회사 관계자는 “최근 1인 가구, 코로나19로 인한 보복소비 등의 증가와 밀레니얼 세대의 경제력 향상으로 카일룸M과 같은 소형 고급 주거시설이 인기를 끌고 있다”며 “지금까지 쌓아온 고급 주거시설 시공 노하우로 카일룸M의 완성도를 높이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상지카일룸은 최대주주 중앙디앤엠과의 사업 시너지를 통해 실적 개선의 발판을 마련할 계획이다. 회사 관계자는 “중앙디앤엠이 보유한 부동산 관련 사업 포트폴리오를 적극 활용할 예정”이라며 “최근 유증으로 확보한 160억원의 자본과 이번 오피스텔 분양 수익으로 재무구조 개선은 물론 신사업도 원활하게 추진해 실적 상승을 이루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영신 상지카일룸 대표는 “새로운 영역인 소형 오피스텔 분양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하고 있어 고급 주거시설 시공 브랜드의 역량을 인정받은 것으로 회사 실적 상승도 견인할 것”이라며 “안정적인 기존 사업을 바탕으로 폐기물 처리 사업 등 신사업 추진에도 속도를 낼 것”이라고 말했다.
장효원 기자 specialjhw@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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