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한국전력, 전기요금 인상 타고 상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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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전력 주가가 8년 만의 전기요금 인상 소식에 상승세다.
23일 오전 9시45분 기준 한국전력 주가는 전거래일보다 350원(1.43%) 오른 2만4850원을 기록했다.
이날 주가 상승세는 전기요금 인상에 따른 실적 개선 기대감이 작용한 것으로 보인다.
4분기 전기요금을 올린 것은 액화천연가스(LNG), 유연탄, 유류 등 전기 생산에 들어가는 연료비 가격이 급등했기 때문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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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키뉴스] 지영의 기자 = 한국전력 주가가 8년 만의 전기요금 인상 소식에 상승세다.
23일 오전 9시45분 기준 한국전력 주가는 전거래일보다 350원(1.43%) 오른 2만4850원을 기록했다. 장 초반 4%대 상승세를 보이기도 했다.
이날 주가 상승세는 전기요금 인상에 따른 실적 개선 기대감이 작용한 것으로 보인다. 한국전력공사는 이날 10월~12월(4·4분기) 연료비 조정 단가 산정 내역'을 발표하고 전기요금을 ㎾h당 3원 인상하기로 했다. 전기요금은 기존 ㎾h당 -3원에서 4분기 ㎾h당 0원으로 조정된다. 전기요금 인상은 지난 2013년 11월 이후 약 8년 만이다.
4분기 전기요금을 올린 것은 액화천연가스(LNG), 유연탄, 유류 등 전기 생산에 들어가는 연료비 가격이 급등했기 때문이라고 밝혔다.
ysyu1015@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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