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때녀' 불나방 최종 우승..최고 시청률 12.3%로 자체 기록 경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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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 때리는 그녀들'에서 불나방이 최종 우승을 거머쥐었다.
지난 22일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골 때리는 그녀들(이하 '골때녀')'은 닐슨코리아 수도권 가구 시청률 9.3%를 기록하며 수요 예능 1위를 차지했다.
이날 불나방은 서동주의 선제골로 1대 0 앞서는 상황에서 경기가 시작됐다.
이 가운데 불나방 서동주가 찬 공이 골키퍼 양은지 발 사이로 빠져나가면서 추가골을 성공시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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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 때리는 그녀들'에서 불나방이 최종 우승을 거머쥐었다.
지난 22일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골 때리는 그녀들(이하 '골때녀')'은 닐슨코리아 수도권 가구 시청률 9.3%를 기록하며 수요 예능 1위를 차지했다.
종료 1분 전 양은지 골키퍼까지 공격에 가담하며 국대 패밀리가 마지막 공격을 하는 간절한 순간에는 시청률이 12.3%까지 치솟으며 시즌 자체 최고 시청률을 경신했다.
이날 불나방은 서동주의 선제골로 1대 0 앞서는 상황에서 경기가 시작됐다. 국대 패밀리는 경기가 생각보다 안 풀리자 중압감을 느꼈으나 후반전에 발 빠른 명서현이 찬 공을 한채아가 골 안으로 밀어 넣으며 기적의 동점골을 만들어냈다. 이에 국대 패밀리는 서로를 부둥켜안으며 "우리가 넣었다"며 감격의 눈물을 흘렸다.
경기의 흐름을 바꾼 국대 패밀리는 공격에 박차를 가했고, 불나방 에이스 박선영은 "괜찮아, 다시 시작이야"라며 동료들을 격려했다. 이 가운데 불나방 서동주가 찬 공이 골키퍼 양은지 발 사이로 빠져나가면서 추가골을 성공시켰다. 결국 이번 정규 시즌의 최종 우승은 불나방에게 돌아갔다.
이어 정규 시즌에 참여한 모든 선수와 감독들이 참석한 시상식이 진행됐다. 시상에 직접 나선 SBS 박정훈 사장은 "이번 시즌을 무사히 마쳐서 기쁘다. 여러분들이 이렇게 목숨 걸고 할 줄 몰랐다. 1등이나 6등이나 실력 차이는 거의 없다고 생각한다. 시즌2에서는 더욱 새로운 모습을 보여주시기 바란다"며 6팀 모두에게 격려금을 전달했다.
또 시상식 말미에는 "정규 리그는 끝났어도 경기는 계속된다"며 6팀의 선수들 중 최강 에이스만 선출해 펼쳐지는 '올스타전'이 예고되기도 했다.
한편 '골때녀'는 매주 수요일 오후 9시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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