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건설, 파트너사에 방역 용품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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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건설은 코로나19 상황이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지난 17일 약 300개의 파트너사에 각 200개의 KF94 마스크를 전달했다고 23일 밝혔다.
롯데건설은 지난해 2월부터 파트너사의 자금 유동성 확보와 경영 안정을 위해 외주 파트너사 하도급 대금을 100% 현금 지급하고 있으며, 지난해 연말에는 자재 파트너사 하도급 대금 등 21년 만기 도래하는 기업전용구매카드 약 551억 원에 대하여 미리 결제를 진행해 파트너사들의 자금 유동성 확보를 지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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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경제TV 임동진 기자]
롯데건설은 코로나19 상황이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지난 17일 약 300개의 파트너사에 각 200개의 KF94 마스크를 전달했다고 23일 밝혔다.
마스크와 함께 파트너사에 대한 감사의 마음을 담은 엽서도 동봉했다.
롯데건설은 지난해 2월부터 파트너사의 자금 유동성 확보와 경영 안정을 위해 외주 파트너사 하도급 대금을 100% 현금 지급하고 있으며, 지난해 연말에는 자재 파트너사 하도급 대금 등 21년 만기 도래하는 기업전용구매카드 약 551억 원에 대하여 미리 결제를 진행해 파트너사들의 자금 유동성 확보를 지원했다.
뿐만 아니라, 올해는 2011년부터 시행 중인 직접 대여금과 동반성장펀드 금액을 대폭 증액하며 파트너사와의 동반성장에 힘쓴 바 있다.
롯데건설 박은병 외주구매본부장은 "앞으로도 파트너사와 함께 성장해나갈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파트너사를 지원하는 활동을 펼칠 예정"이라며 "어려운 시기지만 이번 방역 용품 지급으로 파트너사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임동진기자 djlim@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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