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기자들의 수다] 패키지 게임 사라지는 거야? 격변의 게임 유통 시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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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 유통 시장이 '지각 변동'이라는 말이 부족할 정도로 크게 변하고 있습니다.
통합 플랫폼 부분 유료화 방식으로 전환한다고 발표한 것인데요, 매년 7만 원대 가격으로 패키지 방식을 고수하던 게임이어서 업계에 충격을 더하고 있습니다.
이처럼 각 국가별로 유통사를 지정해 패키지를 내는 전통의 로컬 게임 시장이 완전히 붕괴되고, 이제 게이머들의 선택을 받기 위한 플랫폼들의 싸움이 시작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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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 유통 시장이 '지각 변동'이라는 말이 부족할 정도로 크게 변하고 있습니다.
코나미가 갑작스럽게 자사의 'e풋볼' 시리즈를 전면 무료화! 하겠다고 선언했죠. 통합 플랫폼 부분 유료화 방식으로 전환한다고 발표한 것인데요, 매년 7만 원대 가격으로 패키지 방식을 고수하던 게임이어서 업계에 충격을 더하고 있습니다.
또 국내에서도 엔씨의 '퍼플' 플랫폼 적용 등으로 PC와 모바일 게임의 통합이 빠르게 진행되고 있죠.
이처럼 각 국가별로 유통사를 지정해 패키지를 내는 전통의 로컬 게임 시장이 완전히 붕괴되고, 이제 게이머들의 선택을 받기 위한 플랫폼들의 싸움이 시작되고 있습니다.
플랫폼의 경계가 불분명해졌기 때문에 결국 트래픽을 누가 더 많이 보유하느냐의 싸움으로 이어지게 된 것인데요, 바야흐로 스팀과 구글, 애플, 그리고 소니와 마이크로소프트가 서로 힘겨루기를 하게 된 셈입니다.
본격 유비쿼터스 시대에 멀티 플랫폼 시대. 그리고 코로나19로 온라인 시대가 당겨지면서 이제부터는 정말 글로벌 플랫폼들의 약육강식이 본격화된다고 보여지네요. 게임기자들은 이런 현상을 어떻게 생각하고 있을까요. 영상을 통해 확인하세요.
출연 : 조학동, 조영준, 조광민 기자 / 편집자 : 최원영 (wy@gamedong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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