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잉 세븐틴' 세븐틴, 추억 예능 소환한 추석특집 '부족오락관'

황지영 2021. 9. 23. 08: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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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세븐틴이 추석 특집 ‘부족오락관’으로 훈훈한 즐거움을 선사했다.

지난 22일 오후 9시 세븐틴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공개된 ‘고잉 세븐틴(GOING SEVENTEEN)’의 ‘EP.23 부족오락관 #1’에서는 세븐틴이 추억의 오락 예능 프로그램을 이들만의 스타일로 새롭게 탄생시킨 모습이 그려졌다. ‘부승관의 전생연분’에 이어 ‘부족오락관’으로 돌아온 ‘MC 부’ 승관은 화려한 등장으로 이목을 집중시켰다.

이날 ‘부족오락관’은 낙타족과 호랑이족 두 팀으로 나뉘어 게임을 진행했다. 첫 번째 게임 ‘이구동성’에서는 엄격한 룰이 더해진 업그레이드된 버전을 선보여 색다른 재미를 안겼으며 낙타족 팀이 순조롭게 정답을 맞힌 것과 달리 호랑이족 팀은 정답과 거리가 먼 생소한 신조어를 만들어 보는 이들을 폭소케 했다.

이어 ‘알쏭달쏭 복불복’ 게임에서는 세븐틴이 놀라운 연기력으로 멤버들마저 깜빡 속게 해 눈길을 끌었다. 조슈아는 세심한 팔 근육 연기로 상대 팀의 점수를 차감시키는 데 성공했으며 얼음물 족욕을 한 디노는 찬 기운을 참지 못하고 폭발해 ‘부족오락관’을 더욱 흥미진진하게 이끌었다.

세 번째 게임 ‘방과 방 사이’에서는 원우가 뜻밖의 재능을 발견하고 하드캐리해 감탄을 안겼다. 중간 점수 확인 결과 낙타족 팀이 앞선 가운데 양 팀의 점수 격차가 크지 않아 ‘부족오락관’의 최종 승자는 과연 어느 팀이 될지 궁금증을 높였다.

세븐틴의 자체 콘텐츠 ‘고잉 세븐틴’은 매주 수요일 오후 9시 세븐틴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공개된다.

황지영기자 hwang.jeeyoung@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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