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폰13 사전예약 받아보니 '프로, 시에라블루' 인기

이영호 2021. 9. 23. 07: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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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플이 공개한 아이폰13 시리즈 중 가장 인기가 많은 모델은 '아이폰 13 프로'인 것으로 조사됐다.

모바이컴즈가 운영하는 온라인 단말 유통 업체 엠엔프라이스는 이달 15∼17일 사흘간 아이폰13 시리즈를 사전예약한 고객 2천229명으르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아이폰13 프로(48.6%)가 가장 많은 선택을 받았다고 23일 밝혔다.

아이폰13 프로와 아이폰13 프로맥스에서 시에라 블루를 선택한 비율은 각각 45.2%와 49.1%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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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경제TV 이영호 기자]

애플이 공개한 아이폰13 시리즈 중 가장 인기가 많은 모델은 '아이폰 13 프로'인 것으로 조사됐다.

모바이컴즈가 운영하는 온라인 단말 유통 업체 엠엔프라이스는 이달 15∼17일 사흘간 아이폰13 시리즈를 사전예약한 고객 2천229명으르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아이폰13 프로(48.6%)가 가장 많은 선택을 받았다고 23일 밝혔다.

아이폰13 프로맥스(19.9%)와 아이폰13(19%), 아이폰13 미니(12.5%) 등이 그 뒤를 이었다.

모델별 선호 색상은 애플이 이번에 아이폰에서 처음으로 선보인 시에라 블루와 핑크로 나타났다.

아이폰13 프로와 아이폰13 프로맥스에서 시에라 블루를 선택한 비율은 각각 45.2%와 49.1%였다.

아이폰13 미니를 사전예약한 고객 중 42.6%는 핑크 색상을 선택했다. 미드나이트(21.3%)와 스타라이트(20.6%), 블루(9%), 레드(6.5%) 등이 뒤따랐다.

아이폰13에서도 핑크를 택한 비중은 42.6%였다. 이어 스타라이트(27.2%), 미드나이트(17.9%), 블루(10.2%), 레드(2.1%) 등 순이었다.

연령별로는 20대(51.8%)가 사전예약자 중 가장 큰 비중을 차지했다. 30대(28.3%), 40대(9.5%), 10대(6.8%), 50대 이상(3.6%) 등 20대 외에도 다양한 연령대의 고객들이 아이폰13 시리즈를 선택했다.

아이폰13 시리즈의 국내 출시일은 10월 8일이다.

국내 출고가는 아이폰13 미니 95만원, 아이폰13 109만원, 아이폰13 프로 135만원, 아이폰13 프로맥스 149만원으로 전작과 동일하다.

이영호기자 hoya@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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