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모가디슈' 추석 역주행.. 350만명 돌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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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모가디슈'(사진)가 추석 연휴에 350만 관객을 돌파하며 장기 흥행을 이어갔다.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추석 당일인 21일 '모가디슈'는 관객 수 3만2000여명을 모았다.
이로써 누적 관객 수 350만7000여명을 달성하며 올해 최고 흥행작 명성을 이어갔다.
지난 16일 5400여명만의 관객만을 모으며 박스오피스 7위까지 떨어졌던 '모가디슈'는 추석 연휴를 기점으로 역주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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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모가디슈’(사진)가 추석 연휴에 350만 관객을 돌파하며 장기 흥행을 이어갔다.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추석 당일인 21일 ‘모가디슈’는 관객 수 3만2000여명을 모았다. 이로써 누적 관객 수 350만7000여명을 달성하며 올해 최고 흥행작 명성을 이어갔다. 개봉한 지 56일 만이다.
지난 16일 5400여명만의 관객만을 모으며 박스오피스 7위까지 떨어졌던 ‘모가디슈’는 추석 연휴를 기점으로 역주행했다. 18일 관객 1만4000여명으로 6위를, 20일 관객 2만여명으로 4위를 기록했다. 21일 좌석점유율은 5.5%였지만 좌석판매율이 23.4%까지 오르며 좌석 대비 가장 많은 티켓을 팔았다. 배우 김윤석 조인성 구교환과 류승완 감독은 350만 흥행 감사 인증사진과 감사 인사 영상을 전했다.
코로나19 확산세에도 모가디슈는 손익분기점을 넘긴 상황이다. 당초 관객 수 600만명으로 추정되는 손익분기점이 극장가의 수입 양보로 300만명으로 낮아졌기 때문이다.
‘모가디슈’는 1991년 소말리아의 수도 모가디슈에서 내전으로 인해 고립된 남북 외교관들의 생사를 건 탈출을 그렸다. 미국 연예 매체 버라이어티는 “‘매드맥스’를 방불케 하는 압도적 카체이싱이 클라이맥스”라고 호평했다. 미국 할리우드의 마크 포스터 감독은 “‘모가디슈’는 평범한 행동이 생명을 구할 수 있다는 점을 일깨워준다”고 말했다.
김용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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