젊은 작가들의 '자연과 팝아트' 신세계 대전에서 만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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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진작가들의 작품을 소개하는 상생 프로젝트 '이머징 아티스트 네이처 & 팝'(Emerging Artist Nature & Pop)이 대전신세계 아트 앤 사이언스 1층 중앙 보이드에서 10월 31일까지 열린다.
더불어 작가들의 활동에 도움을 주고자, 작품을 대전신세계 1층 팝업 스테이지에서 바로 구매할 수 있게 준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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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쿠키뉴스] 명정삼 기자 = 신진작가들의 작품을 소개하는 상생 프로젝트 ‘이머징 아티스트 네이처 & 팝’(Emerging Artist Nature & Pop)이 대전신세계 아트 앤 사이언스 1층 중앙 보이드에서 10월 31일까지 열린다.
본 전시는 ‘Nature & POP’을 주제로 양종용, 박소희, 김미숙, 민하림, 이미소, 넌지, MeME, 이예린, 김민석, 이용은, 이시, 신채훈, 강민기, 장원모 등 작품성과 기획력이 검증된 14명의 젊은 예술가들이 참여했다.
특히 네이처 앤 팝은 조형, 평면, 미디어아트의 장르로 구성하여, 생기 넘치는 자연과 팝아트의 세계를 보여준다.
더불어 작가들의 활동에 도움을 주고자, 작품을 대전신세계 1층 팝업 스테이지에서 바로 구매할 수 있게 준비했다.
작품 큐레이션을 담당한 매니지먼트 ‘맨션나인’은 창업 3년 미만의 스타트업 기업으로, 국내 실력 있는 유망작가를 발굴하고, 육성해 관객과 작가의 소통 채널로 자리매김하고 있는 기업이다.
대전신세계 관계자는 “이머징 아티스트 전시회는 어려운 시기를 보내는 아티스트와 백화점 고객을 위한 상생 프로젝트”라며, “팬데믹으로 움츠러든 지역 문화 예술계의 생명력을 불어넣고자 한다”고 말했다.
한편, 대전신세계는 대전 현지법인으로 이번 행사를 통해 국내 신진 아티스트를 소개하는 것은 물론, 국내 스타트업과의 협업을 통해 기업의 사회적 역할을 다하겠다는 계획도 밝혔다.
mjsbroad@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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