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에 주점서 칼부림한 40대 남성..5명 사상

이은호 2021. 9. 22. 19:59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추석 당일인 21일 40대 남성이 주점에서 흉기를 휘둘러 1명이 숨지고 4명이 다쳤다.

22일 연합뉴스에 따르면 경남 창원서부경찰서는 살인 혐의로 A(49)씨를 검거해 조사하고 있다.

A씨는 전날 오후 7시쯤 창원 소답동에 있는 주점에서 흉기를 휘둘러 1명을 숨지게 하고 4명을 다치게 한 혐의를 받는다.

그는 평소 사이가 좋지 않던 고향 지인 B씨가 자신을 험담하고 다닌다는 이야기를 듣고 그가 있는 주점을 찾아가 미리 준비한 흉기를 휘둘렀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경찰. 그래픽=이희정 디자이너
[쿠키뉴스] 이은호 기자 =추석 당일인 21일 40대 남성이 주점에서 흉기를 휘둘러 1명이 숨지고 4명이 다쳤다.

22일 연합뉴스에 따르면 경남 창원서부경찰서는 살인 혐의로 A(49)씨를 검거해 조사하고 있다.

A씨는 전날 오후 7시쯤 창원 소답동에 있는 주점에서 흉기를 휘둘러 1명을 숨지게 하고 4명을 다치게 한 혐의를 받는다.

그는 평소 사이가 좋지 않던 고향 지인 B씨가 자신을 험담하고 다닌다는 이야기를 듣고 그가 있는 주점을 찾아가 미리 준비한 흉기를 휘둘렀다. 이 과정에서 B씨가 아닌 60대가 사망했다. 처음 부상자가 3명으로 집계됐으나 수사 과정에서 현장을 벗어났던 피해자가 확인돼 4명으로 늘어났다.

A씨는 범행 직후 달아났다가 4시간 만인 오후 11시쯤 부산 진구에서 경찰에 붙잡혔다.

경찰은 A씨에 대해 구속 영장을 신청할 방침이다.

wild37@kukinews.com

Copyright © 쿠키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