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은 소통이 가득' 인천 시민시장 대토론회 10월 14일에 열린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인천시(시장 박남춘)는 10월 14일 '인천 시민시장 대토론회'를 개최한다.
'인천은 소통이 가득'이라는 주제로 열리는 이번 토론회에서는 인천시 소통의 현주소를 점검하고, 향후 소통정책의 추진 방향 제시를 통해 소통시스템이 제도화될 수 있도록 시민시장의 의견을 수렴할 계획이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이한기 기자]
인천시(시장 박남춘)는 10월 14일 '인천 시민시장 대토론회'를 개최한다.
'인천은 소통이 가득'이라는 주제로 열리는 이번 토론회에서는 인천시 소통의 현주소를 점검하고, 향후 소통정책의 추진 방향 제시를 통해 소통시스템이 제도화될 수 있도록 시민시장의 의견을 수렴할 계획이다. 이와 더불어 ISO 22000 국제인증을 취득한 '인천 수돗물'의 새 이름을 시민시장들이 최종 선정할 예정이다.
이번 토론회는 지난 7월 시민의 품으로 돌아온 '인천시민愛집'(송학동 옛 시장관사, 인천시 등록문화재 제1호)에서 시민시장 300명과 함께 온·오프라인을 연계해 진행된다. 인천시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서 생중계될 예정이다.
'시민이 시장'이라는 민선7기 인천시의 시정철학을 바탕으로 시작된 인천 시민시장 대토론회는 인천시의 대표적인 원탁토론회로 지난 2018년 시작해 이번이 7회째다.
그동안 토론회를 통해 '살고 싶은 도시, 함께 만드는 인천' 슬로건 선정, '인천愛뜰' 명칭 선정, 코로나19 이후 가장 우선해야하는 시정과제, 인천형 뉴딜 10대 대표과제 선정 등 인천시의 중요사항을 시민시장들이 직접 결정해왔다. 또한 토론과정에서 제안된 1240건 가운데 우수제안으로 선정된 40건은 현재 각 부서에서 사업으로 결정돼 완료되거나 추진 중이다.
이종우 인천시 시민정책담당관은 "인천시의 시정(市政) 철학 가운데 하나인 시민시장들과의 소통은 이제 제도화를 통해 정착시켜야 할 핵심과제"라며 "소통이 가득한 인천이 될 수 있도록 시민시장님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 인천시는 10월 14일 '인천 시민시장 대토론회'를 개최한다. |
ⓒ 인천시 |
저작권자(c) 오마이뉴스(시민기자),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오마이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사지 멀쩡한데..." '성매매' 엄마 향한 홍진경 분노가 아쉽다
- 양심적 병역거부자가 기다리는 'D.P.' 시즌2
- "나는 ADHD구나" 깨달은 순간, 안도감이 차올랐다
- 두 아들과 독버섯을 먹다... 엄청 후회됩니다
- 윤석열 캠프, 문준용 비판 논평 하루 만에 철회... 왜?
- 고양이와 시골 마을 사람들은 닮았다, 왜냐하면
- 미국으로 떠난 이준석 "정부 대북정책, 폐기로 가야"
- 윤석열 "군 복무 주택청약 가점"... 유승민 반발 "표절"
- 추석 뒤덮은 대장동 대치전선…"특검·국조" vs "정쟁 안돼"
- 1차접종 3654만2천여명, 인구의 71.2%…2천919명 잔여백신 2차접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