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 스타벅스에 車 돌진.."왜 인도 방향 창 뚫었나" 의문
하수영 2021. 9. 22. 18:47
경남 진주의 한 스타벅스 매장에 40대 운전자가 몰던 승용차가 돌진해 2명이 부상을 당했다.
22일 오전 11시 58분께 진주시 가좌동 스타벅스 진주경상대점에 K7 승용차가 돌진했다. 이 사고로 20대 종업원 1명과 40대 운전자 1명이 다쳐 병원으로 이송됐다.
이 외에는 인명 피해는 없다. 당시 매장 안에 손님이 없었기 때문이다.
경찰은 “빗물에 차가 미끄러졌다”는 운전자 진술을 토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네티즌 가운데 사고 지점의 지리에 익숙한 이들은 “차도가 아닌 인도 방향으로 난 유리창을 뚫고 매장으로 돌진한 이유가 궁금하다”고 의문을 표하고 있다.
하수영 기자 ha.suyoung@joongang.co.kr
Copyright © 중앙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중앙일보에서 직접 확인하세요. 해당 언론사로 이동합니다.
- "월급에 기대 사는 것도 리스크"...나이 40, 오늘 퇴사합니다
- D.P. 보고 모병제 꺼낸 홍준표님, 가난한 청년만 군대 갑니까 [박한슬이 저격한다]
- 한밤중 기저귀 차림으로 도로 뛰어든 2세 아기…위기의 순간
- 전화 자문만으로 월 1500만원? 화천대유 권순일 미스터리
- 시진핑도 참지 못하고 욕했다…中에 굴욕 안긴 '못난이 건축물'
- "이런 횡령 모여 LH 된다"…명문사립대 뒤집은 '에어팟 사건'
- "2년전 우한서 세계군인체육대회…中, 그때 코로나 퍼뜨렸다"
- '위기의 주부들' 여배우도 징역…美금수저 입시비리에 쓴 돈
- "한국이 많이 늦었습니다" 베트남 한인의 '백신기부' 한탄
- "88% 지원금 왜? 팔팔하니까" SNL 사이다 정치풍자 터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