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오후 6시까지 전국서 1321명 확진..전날보다 228명 많아

고석현 2021. 9. 22. 18: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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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일 오전 서울 송파구 가락시장에 설치된 찾아가는 선별진료소에서 시장 종사자들이 검사를 받기 위해 대기하고 있다. 뉴시스

추석 연휴 마지막날인 22일 오후 6시 기준 전국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1321명으로 집계됐다. 전날 같은 시간에 집계된 1093명보다 228명 많다.

방역당국과 서울시 등 각 지방자치단체에 따르면 이날 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전국에서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은 신규 확진자 수가 이같이 집계됐다. 추석 연휴가 막바지에 들어서며 귀경길에 진단검사를 받는 인원이 늘어나며 확진자가 증가한 것이란 분석이 나온다.

전날에는 오후 6시 이후 627명 늘어 최종 1720명으로 마감됐는데, 집계를 마감하는 자정까지 시간이 남은 만큼 23일 0시 기준으로 발표될 신규 확진자 수는 1800명대에 달할 것으로 보인다.

세종을 제외한 전국 16개 시도에서 확진자가 나왔는데, 지역별로 ▶서울 530명 ▶경기 360명 ▶인천 100명 ▶대구·충남 각 50명 ▶강원 29명 ▶광주·경남 각 26명 ▶부산·대전·전북 각 25명 ▶충북 24명 ▶경북 21명 ▶울산 15명 ▶제주 9명 ▶전남 6명 등으로 집계됐다.

고석현 기자 ko.sukhyun@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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