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승' 류지현 감독 "의미 큰 경기, 데이터 분석 주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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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 트윈스가 한화 이글스를 꺾고 전날 패배를 설욕했다.
LG는 22일 대전 한화생명이글스파크에서 열린 2021 신한은행 SOL KBO리그 한화와의 원정경기에서 12-3 대승을 거뒀다.
전날 6-15 대패를 당했던 LG는 전날 패배를 설욕하며 시즌 전적 58승4무47패를 만들었다.
LG가 한화 상대로 강한 이민호의 등판을 하루 미뤄 삼성전으로 맞춘 가운데, 선발 배재준은 2⅓이닝 1피안타 5사사구 무실점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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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대전, 조은혜 기자) LG 트윈스가 한화 이글스를 꺾고 전날 패배를 설욕했다.
LG는 22일 대전 한화생명이글스파크에서 열린 2021 신한은행 SOL KBO리그 한화와의 원정경기에서 12-3 대승을 거뒀다. 전날 6-15 대패를 당했던 LG는 전날 패배를 설욕하며 시즌 전적 58승4무47패를 만들었다. 2위 삼성 라이온즈가 롯데 자이언츠에게 패하면 두 팀 사이 경기차가 단 1경기차로 좁혀진 상태로 맞대결을 펼치게 된다.
LG가 한화 상대로 강한 이민호의 등판을 하루 미뤄 삼성전으로 맞춘 가운데, 선발 배재준은 2⅓이닝 1피안타 5사사구 무실점을 기록했다. 1⅓이닝 1실점을 기록한 이정용이 승리투수가 됐고, 이어 진해수(1⅓이닝 무실점), 김윤식(2이닝 무실점), 류원석(1이닝 2실점), 최성훈(1이닝 무실점)이 이어 나왔다.
타선에서도 무려 15안타 12득점이 나오면서 전날 대패의 아쉬움을 털어냈다. 이상호가 결승타 포함 3안타 3타점을 기록했고, 오지환도 3안타 2타점, 김현수와 서건창, 채은성이 2안타 2득점을 기록했다. 김민성도 2타점, 이재원도 1타점으로 힘을 보탰다.
경기 후 류지현 감독은 "매 경기가 중요하지만 특히 오늘 경기 의미가 큰 경기인데, 선수들의 집중력과 공격력으로 승리를 가져올 수 있었고, 그 배경에는 데이터 분석이 주효했던 것 같다"고 돌아봤다. 류 감독은 "아울러 연휴에 대전까지 오셔서 응원해주신 팬들에게 감사하다"고 팬들을 향한 인사도 잊지 않았다.
사진=엑스포츠뉴스DB
조은혜 기자 eunhw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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