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이자 회장 만난 文, 내년도 추가구매 협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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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가 화이자사(社)와 내년도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코로나19) 백신 물량을 추가로 구매하는 방안을 협의 중이라고 22일 밝혔다.
강도태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 1총괄조정관은 이날 정례브리핑에서 "문재인 대통령과 화이자사 앨버트 불라 회장의 접견에서 이미 계약된 내년도 3000만회분에 더해 추가 물량 확보를 위한 논의를 진행하기로 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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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도태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 1총괄조정관은 이날 정례브리핑에서 “문재인 대통령과 화이자사 앨버트 불라 회장의 접견에서 이미 계약된 내년도 3000만회분에 더해 추가 물량 확보를 위한 논의를 진행하기로 했다”고 말했다.
정부는 그간 코로나19 장기화 및 부스터샷(추가 접종) 가능성 등을 고려해 내년 코로나19 백신 9000만회분 도입을 추진, 내년 정부 예산안에 반영했다. 이중 8000만회분은 국민 선호도나 소아·청소년 등 접종 대상 확대 가능성을 mRNA 백신 중심으로, 나머지 1000만회분은 국산 백신 선구매를 검토하고 있다.
강 1총괄조정관은 “구체적인 추가 구매 물량은 현재 협의 중”이라며 “공개 가능할 때에 안내하겠다”고 말했다.
앞서 문 대통령은 21일(현지시간) 불라 회장을 뉴욕 시내 호텔에서 만나 “내년도 1차 (백신) 계약에 이어 추가 도입 계약이 순조롭게 진행되기를 바란다”며 “부스터샷과 접종 연령 확대로 최대한 계약 물량을 조기에 공급받는 것이 필요하다”고 요청했다. 불라 회장은 “요청 사항을 유념하고 진지하게 검토하겠다”고 답했다.
wild37@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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