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일드 리프트 대회, 롤스터Y 초대 챔피언 등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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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 LoL'로 불리는 '와일드 리프트'의 국내 e스포츠 대회가 첫 걸음을 내디뎠다.
KT 롤스터에서 파생된 팀 '롤스터 Y'가 초대 챔피언에 등극했다.
롤스터 Y는 지난 19일 서울 종로구 소재 LCK 아레나에서 열린 '2021 와일드 리프트 챔피언스 코리아(WCK)' 결승전에서 블레이크 프레임 게이밍(BFG)을 4대 0으로 제압하고 왕좌를 차지했다.
롤스터 Y는 상금 3000만원과 함께 향후 열릴 국제 대회에서 한국 대표로 출전할 기회를 얻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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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회 무실 세트 우승
추후 국제대회 출전권 획득
‘모바일 LoL’로 불리는 ‘와일드 리프트’의 국내 e스포츠 대회가 첫 걸음을 내디뎠다. KT 롤스터에서 파생된 팀 ‘롤스터 Y’가 초대 챔피언에 등극했다. 세트를 한 번도 내주지 않고 우승에 닿으며 실력 차이를 보였다.
롤스터 Y는 지난 19일 서울 종로구 소재 LCK 아레나에서 열린 ‘2021 와일드 리프트 챔피언스 코리아(WCK)’ 결승전에서 블레이크 프레임 게이밍(BFG)을 4대 0으로 제압하고 왕좌를 차지했다.
이 게임은 ‘리그 오브 레전드(LoL)’ 게이머라면 알 수 있는 챔피언 대다수가 들어가있다. 이번 결승전에선 피오라, 오리아나, 그라가스, 라칸, 야스오 등의 챔피언이 등장해 이목을 샀다.
롤스터Y는 그룹스테이지를 비롯해 결선 토너먼트 내내 한 차례도 세트를 내주지 않는 괴력을 발휘했다. 롤스터 Y는 상금 3000만원과 함께 향후 열릴 국제 대회에서 한국 대표로 출전할 기회를 얻었다. 준우승 팀인 BFG에게는 2000만원, 3위 T1은 1200만원, 4위 글럭 게이밍은 800만원의 상금을 거머쥐었다.
이다니엘 기자 dne@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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