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혼 6년 차' 김새롬, 깜짝 고백 "2세 생긴다면 이름 '하늘'로 짓고 싶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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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인 김새롬이 2세가 생긴다면 이름을 '하늘'이라고 짓겠다고 말했다.
김새롬은 22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나중에 애기 생기면 하늘이라 지을꼬야"라는 멘트와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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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황수연 기자) 방송인 김새롬이 2세가 생긴다면 이름을 '하늘'이라고 짓겠다고 말했다.
김새롬은 22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나중에 애기 생기면 하늘이라 지을꼬야"라는 멘트와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에는 차에서 본 한강 다리 위 풍경이 담겨 있다. 높은 파란 하늘과 맑은 구름이 시선을 사로잡는다.
한편 김새롬은 2004년 슈퍼모델 선발대회를 통해 데뷔했다. 지난 2016년 이찬오 셰프와 이혼했다.
김새롬은 지난 4월 SBS 플러스 '강호동의 밥심'에 출연해 과거 '이혼이 신이 주신 선물'이라고 이야기했던 것에 대해 "돌이켜 생각해 보면 저는 제 이혼을 좋아한다. 19살 때부터 일을 시작하고 독립을 하고 브레이크가 없는 사람 같았다. 너무 위험한 자동차였다"며 "나를 지켜주는 신이 있다면 '너 그러다 크게 넘어져' 하면서 주신 선물이 이혼인 거 같다. 그런 일이 있던 후엔 조금 더 신중하게 바라보려고 한다"고 털어놨다.
이날 김새롬은 11년간 모은 홈쇼핑 출연료로 서울 청담동에 내 집 마련을 했다고 밝혀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사진 = 김새롬 인스타그램
황수연 기자 hsy1452@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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