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쿄 3관왕' 안산, 김제덕 아닌 김우진과 혼성전 출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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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 도쿄올림픽 3관왕에 빛나는 안산(광주여대)이 2021 세계양궁선수권대회 혼성 단체전(혼성전)서 김우진(청주시청)과 새롭게 팀을 구성한다.
한국 양궁은 세계선수권에서도 도쿄올림픽과 마찬가지로 랭킹라운드에서 가장 좋은 성적을 낸 남녀 선수에게 혼성전 출전권을 주기로 했다.
안산은 지난 7월 열린 도쿄올림픽 혼성전서 대표팀 막내 김제덕(경북일고)과 함께 팀을 이뤄 한국 선수단에 대회 첫 금메달을 안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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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 1위 김우진과 호흡, 김제덕은 6위
2020 도쿄올림픽 3관왕에 빛나는 안산(광주여대)이 2021 세계양궁선수권대회 혼성 단체전(혼성전)서 김우진(청주시청)과 새롭게 팀을 구성한다.
21일(현지시각) 미국 사우스다코타주 양크턴에서 열린 2021 세계양궁선수권대회 이틀째 리커브 여자 랭킹라운드에서 안산은 646점을 기록해 1위에 올랐다.
이로써 안산은 남자 랭킹라운드에서 677점으로 1위에 오른 김우진과 함께 혼성전에 나서게 됐다.
한국 양궁은 세계선수권에서도 도쿄올림픽과 마찬가지로 랭킹라운드에서 가장 좋은 성적을 낸 남녀 선수에게 혼성전 출전권을 주기로 했다.
안산은 지난 7월 열린 도쿄올림픽 혼성전서 대표팀 막내 김제덕(경북일고)과 함께 팀을 이뤄 한국 선수단에 대회 첫 금메달을 안겼다.
당시 안산과 함께 혼성전 금메달을 목에 건 김제덕은 이번 세계선수권 랭킹라운드에서는 6위에 그쳤다. 대표팀 맏형 오진혁(현대제철)은 7위에 올랐다.
한편, 여자부에서는 장민희(642점·인천대)가 3위, 강채영(640점·현대모비스)이 4위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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