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승범 금융위원장, 中 헝다 사태 "리스크 확대 면밀히 대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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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승범 금융위원장은 22일 최근 파산 우려가 제기된 중국의 헝다 그룹과 관련해 "내일 미국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회의 등 글로벌 긴축 기조 움직임과 함께 과열된 글로벌 자산 시장이 조정되는 과정에서 관련 리스크가 확대될 수 있는 만큼 관련 동향을 면밀히 모니터링하고 대응해 나갈 것"을 당부했다.
고 위원장은 이날 관계 간부들과 관련 동향을 점검한 자리에서 "현재로서는 헝다 그룹 문제가 글로벌 금융시장의 시스템 리스크로 확산될 가능성은 제한적이라는 것이 다수 전문가들의 견해"라면서도 이같이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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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지연진 기자]고승범 금융위원장은 22일 최근 파산 우려가 제기된 중국의 헝다 그룹과 관련해 "내일 미국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회의 등 글로벌 긴축 기조 움직임과 함께 과열된 글로벌 자산 시장이 조정되는 과정에서 관련 리스크가 확대될 수 있는 만큼 관련 동향을 면밀히 모니터링하고 대응해 나갈 것"을 당부했다.
고 위원장은 이날 관계 간부들과 관련 동향을 점검한 자리에서 "현재로서는 헝다 그룹 문제가 글로벌 금융시장의 시스템 리스크로 확산될 가능성은 제한적이라는 것이 다수 전문가들의 견해"라면서도 이같이 말했다.
헝다그룹은 중국 2위 부동산 개발그룹으로 홍콩증시 상장됐다. 부채 규모 약 3000억달러 수준으로 파산 우려가 나온다. 글로벌 신용평가사 S&P는 "헝다 문제가 여타 대형 부동산개발업체 파산 등으로 이어져 중국 경제에 시스템 리스크로 전이된다면 중국정부가 개입할 가능성이 있겠지만, 현재로서는 헝다 파산이 이러한 광범위한 리스크로 번질 것으로 보이지는 않는다"고 밝힌바 있다.
지연진 기자 gyj@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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