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적메이트' 허웅·허훈, 티격태격 케미 "외모는 내가 더 낫지"

박상우 2021. 9. 21. 21:23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호적메이트'

'호적메이트' 허웅과 허훈 형제가 서로 외모에 대한 자부심을 보였다.

21일 방송된 MBC 예능 '호적메이트'에는 허재의 아들인 허웅과 허훈이 출연했다. 둘은 특유의 형제 케미를 발동하며 시청자들에게 큰 웃음을 선사했다.

이날 형 허웅은 새벽 다섯 시에 일어나 영양 가득한 아침 식사 준비를 했다. 허웅이 아침 준비를 하는 동안 동생 허훈은 미동도 하지 않고 잠을 잤다.

이에 허웅은 "동생은 아무 데서나 진짜 잘 잔다. 머리만 대면 자는 스타일"이라며 동생의 장점을 말했다. 제작진은 두 사람에게 "둘 중에 더 참는 쪽은 누구냐"라고 묻자, 동생 허훈은 "'허웅'하면 배려가 없는 사람이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또한 제작진은 "외모는 누가 더 낫다고 생각하냐"라고 묻자, 허훈은 "외모는 내가 더 낫지 않나 싶다. 이목구비가 더 뚜렷하다"라고 자신감을 내비쳤다. 형 허웅 역시 "난 아무 말 안 하겠다"라며 재치 있게 대답했다.

박상우 기자 park.sangwoo1@joongang.co.kr

Copyright © 일간스포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