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가까스로 선두 수성.. 행운 힘입어 '동해안 더비' 승리

김정용 기자 입력 2021. 9. 21. 20:56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전북현대가 잠깐 선두에 올랐지만, 울산현대가 두 시간 반만에 1위를 되찾았다.

울산이 선두를 지켰다.

이날 더 이른 시간 30라운드를 가진 전북이 광주FC를 2-1로 꺾으면서 승점 57점에 올랐지만, 울산이 승리하면서 선두를 되찾았다.

울산은 슛 횟수 5회 대 11회로 뒤쳐졌으나 상대 골키퍼 실수를 틈타 두 골을 먼저 넣으면서 승리를 따냈다.

음성재생 설정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바코(울산현대). 한국프로축구연맹 제공

[풋볼리스트] 김정용 기자= 전북현대가 잠깐 선두에 올랐지만, 울산현대가 두 시간 반만에 1위를 되찾았다. '동해안 더비'에서 행운 섞인 승리를 따낸 덕분이었다.


21일 경상북도 포항시의 스틸야드에서 '하나원큐 K리그1 2021' 30라운드를 치른 울산이 포항스틸러스에 2-1로 승리했다.


울산이 선두를 지켰다. 울산은 승점 58점(16승 10무 4패)으로 1위에 올랐다. 이날 더 이른 시간 30라운드를 가진 전북이 광주FC를 2-1로 꺾으면서 승점 57점에 올랐지만, 울산이 승리하면서 선두를 되찾았다.


울산의 이른 리드는 포항 골키퍼 강현무의 부재 덕을 봤다. 강현무가 부상으로 빠지면서 포항 골문이 불안해졌다. 전반 38분 울산의 선제골이 터졌다. 오세훈이 행운의 골을 기록했다. 코너킥 상황에서 오세훈의 오른발 터닝슛이 좋은 타이밍이긴 했지만 조성훈 골키퍼의 정면으로 향했는데, 끌어안지 못했다. 프로 3년차 조성훈의 데뷔전은 혹독했다.


후반전에도 조성훈의 수난은 계속됐다. 이동준이 롱 패스를 받으며 문전으로 침투할 때 조성훈과 부딪쳐 넘어졌다. 페널티킥이 선언됐고, 바코의 킥이 빠르게 구석을 찔렀기 때문에 막아내기에도 무리였다. 후반 6분 점수차가 벌어졌다.


후반 30분 원두재가 강상우에게 백태클을 해 퇴장당했고, 포항에도 기회가 왔다. 포항은 후반 39분 세트피스에 가담한 그랜트의 골로 한 골을 따라잡았다. 그러나 동점골은 만들지 못했다. 울산은 슛 횟수 5회 대 11회로 뒤쳐졌으나 상대 골키퍼 실수를 틈타 두 골을 먼저 넣으면서 승리를 따냈다.


사진= 한국프로축구연맹 제공

Copyright© 풋볼리스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