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연승 세인트루이스, 와일드카드 2위 굳히기
김윤일 2021. 9. 21. 16: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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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광현(33)이 속한 세인트루이스가 파죽의 9연승을 달리며 포스트시즌 진출에 다가서고 있다.
세인트루이스는 21일(한국시간) 아메리칸 패밀리 필드에서 열린 '2021 메이저리그' 밀워키와의 원정경기서 5-2 승리했다.
이날 승리를 추가한 세인트루이스는 최근 9연승 행진을 이어갔고 내셔널리그 와일드카드 레이스에서도 2위 자리를 굳게 지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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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광현(33)이 속한 세인트루이스가 파죽의 9연승을 달리며 포스트시즌 진출에 다가서고 있다.
세인트루이스는 21일(한국시간) 아메리칸 패밀리 필드에서 열린 ‘2021 메이저리그’ 밀워키와의 원정경기서 5-2 승리했다.
이날 승리를 추가한 세인트루이스는 최근 9연승 행진을 이어갔고 내셔널리그 와일드카드 레이스에서도 2위 자리를 굳게 지켰다.
내셔널리그 와일드카드는 LA 다저스가 승률 0.640으로 선두를 달리는 가운데 세인트루이스가 속한 중부지구 선두 밀워키(승률 0.607)보다 높은 승률을 유지하고 있다. 막판 뒷심이 돋보이는 세인트루이스는 다저스에 15.5경기, 밀워키에는 10.5경기 차 뒤져있다.
한편, 선발에서 불펜으로 보직 이동한 김광현은 이날 마운드에 오르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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