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슈IS] 서이숙, 연이은 '가짜 사망설' 해프닝 "법적 대응 나서겠다"

박상우 2021. 9. 21. 13:38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서이숙

배우 서이숙이 반복되는 가짜 사망설에 분노를 표시했다.

20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 '배우 서이숙이 심장마비로 사망했다'는 내용의 가짜뉴스가 올라왔다. 해당 글은 특정 언론 매체와 기자명까지 기입해 마치 사실인 것처럼 꾸며졌다. 그러나 해당 매체는 관련한 기사를 작성한 적이 없는 것으로 밝혀졌다.

이에 소속사 퀀텀이엔엠 측은 "올해 7월에도 이런 글이 올라왔지만 사실이 아니기 때문에 대수롭지 않게 넘겼다. 그러나 지난번과 내용이 거의 흡사한 글이 또 올라와 이번에는 고소를 준비하고 있다. 사이버수사대에 정식으로 수사의뢰를 할 예정"이라고 강경 대응 방침을 밝혔다.

서이숙 또한 "이번 기회를 통해 아무 의미없는 가짜뉴스를 쓰는 사람들에게 확실한 경각심을 주는 계기가 됐으면 좋겠다. 확실한 조치와 책임을 물을 계획"이라고 전했다.

앞서 7월 서이숙은 사실과 전혀 무관한 사망설에 휩싸인 바 있다. 소속사는 추석 연휴가 끝나는 대로 수사를 의뢰할 예정이다.

박상우 기자 park.sangwoo1@joongang.co.kr

Copyright © 일간스포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