향수보다 핫하다는 퍼퓸 손 세정제 4

송예인 입력 2021. 9. 21. 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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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우치 필수템으로 완벽!

이제는 필수품이 된 지 오래, 손 세정제! 펜데믹 이전에는 미국 바디웍스에서 나온 백참형 휴대용 손세정제, 제약회사에서 나온 휴대용 사이즈 손세정제가 전부였지만, 지금은 다양한 뷰티 브랜드에서 앞다투어 신제품들을 출시하고 있습니다. 알코올이 함유돼 물을 묻히지 않고도 손 살균하는 기능을 넘어, 향수 못지 않은 향을 남기는 제품들도 있죠.

사용하고 난 뒤엔 “무슨 향수 뿌렸어?”라고 할 정도로 좋은 향을 가지고 있으면서 작은 사이즈로 가지고 다니기 편한 손 세정제만 골라봤습니다.

「 헉슬리 핸드 리프레셔 」
선인장 보습 원료와 식물유래 에탄올이 52% 함유된 퍼퓸 핸드 리프레셔. 가벼운 젤 제형으로 피부에 빠르게 흡수돼 물 없이도 손을 산뜻하고 촉촉하게 유지해요. 용기 입구가 뾰족한 형태로 되어 있어 양 조절이 용이하고, 손바닥만 한 사이즈로 휴대성도 좋은 편. 기존 헉슬리 핸드크림 3가지 향인 모 로칸 가드너, 베르베르 포트레이트, 블루 메디나 탠저린 총 3가지로 출시되었어요. 각 55ml 1만5천원.
「 달바 센티드 무드 핸드 스프레이 세니타이저 」
달바X드파운드
달바
간편하게 왼쪽, 오른쪽 한 번씩 뿌리면 끝! 립스틱 크기의 스프레이 타입 손 세정제. 시트러스 계열의 향을 좋아한다면 취향 저격일 상큼한 레몬그라스 + 허브 향과 함께 뿌린 듯 안 뿌린 듯 가볍고 산뜻하게 마무리되는 제형이에요. 손가락처럼 가늘고 긴 스프레이 공병과 리필용 세니타이저로 구성되어 있어 스프레이 공병에 직접 리필해 사용할 수 있습니다. 또 한가지 특징은 99.9% 세균 및 바이러스를 살균하는 ‘의약외품’ 제품이라는 것! 세니타이저 본 품과 파우치로 구성된 라이프스타일 브랜드 ‘드파운드’ 콜라보 에디션도 함께 판매 중이니 참고하세요. 60ml 3만2천원.
달바X드파운드 세니타이저 파우치 세트 4만6천원.
「 한HAAN 하이드레이팅 핸드 새니타이저 」
한HAAN
한HAAN
한HAAN
둥글둥글한 모양과 보들한 재질의 패키지, 귀여운 컬러가 특징인 손 세정제. 납작한 박스 형태의 스프레이 제품으로 휴대가 아주 편리한 제품이기도 합니다. 워터 타입이라 뿌린 뒤 금방 산뜻하게 흡수되며 알로에 베라가 함유돼 손을 촉촉하게 유지해요. 또 하나의 특징은 바로 향! 시트러스, 우디, 프루티까지 총 10가지의 향을 취향에 맞게 고를 수 있습니다. 향마다 향 이미지와 맞는 컬러 패키지로 나와 있어 고르는 재미가 가득해요. 28ml 1만2천원.
「 탬버린즈 손 소독제 」
탬버린즈
탬버린즈
티파니의 손 세정제로 인기 폭발! 써보지 않은 이들이라면 모두 궁금해한다는 제품이죠. 에탄올 64%와 병풀 추출물이 함유돼 산뜻하게 손을 세정할 수 있습니다. 사실 손 세정제의 기능보다도 향의 존재감이 상당히 묵직한 편. 바르고 나면 마치 향수를 뿌린 듯 지속력이 상당합니다. 탬버린즈의 시그니처 향이기도 한 000, 우아한 매력의 7, 쌉싸래한 우디향의 712까지 총 3가지 향이 있습니다. 각 30ml 6천5백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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