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대 관광경영학과, 가야산생태탐방원서 현장 체험 프로그램

최태욱 2021. 9. 21. 10: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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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대 관광경영학과가 지난 9일부터 1박 2일간 국립공원공단 가야산생태탐방원에서 '가야산생태탐방원 보호지역 아카데미' 현장 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이주희 관광경영학과 교수는 "산을 중심으로 한 생태탐방원은 생태문화적 가치로 인해 보호해야 할 중요한 자산"이라며 "이번 행사를 통해 자연 친화적 관광의 중요성과 함께 관광 사업화의 새로운 사회적 패러다임을 이해하는 체험학습의 기회가 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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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생들의 진로 설계·전공역량 강화 지원 
대구대 관광경영학과의 가야산생태탐방원 현장 체험 모습. (대구대 제공) 2021.09.21
[경산=쿠키뉴스] 최태욱 기자 = 대구대 관광경영학과가 지난 9일부터 1박 2일간 국립공원공단 가야산생태탐방원에서 ‘가야산생태탐방원 보호지역 아카데미’ 현장 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가야산생태탐방원은 현재 사회적 관심을 받는 ‘치유적 개념의 관광사업 확대’에 대응한 자연환경 보호 국립공원이다.

지난 관광경영학과와 업무협약 체결의 하나로 학생들의 국내 현장 실습 및 학점연계 현장 체험 학습이 진행됐다. 

이번 현장 체험 프로그램에서는 관광경영학과 재학생 30명이 참여해 가야산생태탐방원에 대한 소개 교육에 이어 주요 장소를 방문했다.

이번 체험은 자연 관광자원의 보호적 관점에서 국립공원 체험을 통해 관광자원의 이해력을 증진할 수 있는 기회가 됐다.

특히, 관광경영학과와 공동으로 미래 유망직업인 ‘자연환경해설사’ 양성을 계획하면서 체험학습을 통해 학생들의 진로 설계 및 전공역량을 강화하고 지역 상생 발전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주희 관광경영학과 교수는 “산을 중심으로 한 생태탐방원은 생태문화적 가치로 인해 보호해야 할 중요한 자산”이라며 “이번 행사를 통해 자연 친화적 관광의 중요성과 함께 관광 사업화의 새로운 사회적 패러다임을 이해하는 체험학습의 기회가 됐다”고 말했다.   

한편, 대구대 관광경영학과는 국내 현장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관광현장의 새로운 자원발굴을 위한 이론적 학습 및 실천적 교육을 제공함으로써 실무형 인력양성에 힘을 쏟고 있다.

tasigi72@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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