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벌써 4번째' 대구 세징야 30라운드 MVP

김윤일 입력 2021. 9. 21. 08: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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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세징야가 '하나원큐 K리그1 2021' 30라운드 MVP로 선정됐다.

세징야는 18일(토) DGB대구은행파크에서 열린 대구와 울산의 경기에서 1골 1도움을 기록하며 대구의 2-1 승리에 기여했다.

이날 활약으로 세징야는 K리그1 30라운드 MVP에 선정됐다.

이날 대구는 리그 선두 울산에게 전반전을 0대1로 뒤진 채 마무리했지만, 후반전에서 에드가, 세징야가 연속 골을 넣으며 2대1 역전승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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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징야. ⓒ 프로축구연맹

대구 세징야가 ‘하나원큐 K리그1 2021’ 30라운드 MVP로 선정됐다.


세징야는 18일(토) DGB대구은행파크에서 열린 대구와 울산의 경기에서 1골 1도움을 기록하며 대구의 2-1 승리에 기여했다.


세징야는 후반 10분 울산 골문을 향해 크로스를 올려 에드가의 동점 골을 도왔다. 이어 후반 17분 세징야는 라마스가 연결해준 패스를 이어받아 측면에서 중앙으로 파고들며 오른발 슈팅으로 역전 골을 넣었다. 이날 활약으로 세징야는 K리그1 30라운드 MVP에 선정됐다. 이로써 세징야는 6, 18, 28라운드에 이어 올 시즌 4번째 라운드 MVP라는 영예를 안았다.


이날 대구는 리그 선두 울산에게 전반전을 0대1로 뒤진 채 마무리했지만, 후반전에서 에드가, 세징야가 연속 골을 넣으며 2대1 역전승을 기록했다. 이날 경기는 K리그1 30라운드 베스트 매치에 선정됐고, 대구는 K리그1 30라운드 베스트 팀에 이름을 올렸다.


K리그2 30라운드 MVP는 김천 조규성이 선정됐다. 조규성은 18일(토) 창원축구센터에서 열린 경남과 김천의 경기에서 1골을 기록하며 김천의 승리를 이끌었다.


이날 경기에서 김천은 조규성의 선제골로 앞서나가다 경남 에르난데스에게 연속 골을 내주며 1-2로 역전됐지만, 후반전에 들어서 문지환, 김용환이 연속 골을 넣으며 짜릿한 3-2 승리로 경기를 마쳤다.


김천과 경남이 다섯 골을 기록한 이 경기는 K리그2 30라운드 베스트 매치에 선정됐고, 이날 승리한 김천은 K리그2 30라운드 베스트팀에 이름을 올렸다. 김천은 이날 승리로 10경기 무패 행진을 달리며 리그 선두 자리를 지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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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VP : 세징야(대구)


베스트11

FW: 세징야(대구), 에드가(대구), 문선민(전북)

MF: 나상호(서울), 라마스(대구), 권순형(성남), 조영욱(서울)

DF: 이태석(서울), 최지묵(성남), 이한범(서울)

GK: 유상훈(서울)


베스트 매치 : 대구(2) vs (1)울산


베스트 팀 : 대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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