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오후 9시 코로나19 신규 확진 653명

박형수 2021. 9. 20. 21: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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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일 0시부터 오후 9시까지 서울에서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신규 확진자가 653명으로 잠정집계됐다.

21시간 잠정집계치만으로도 이미 역대 월요일 하루 최다기록을 넘어섰다.

20일 오후 9시 기준 서울의 코로나19 확진 누적인원은 9만2509명으로 잠정집계됐다.

이날 확진자 수 최종 집계치는 다음날인 21일 0시 기준으로 정리돼 오전에 발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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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박형수 기자] 20일 0시부터 오후 9시까지 서울에서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신규 확진자가 653명으로 잠정집계됐다. 21시간 잠정집계치만으로도 이미 역대 월요일 하루 최다기록을 넘어섰다.

전날 같은 시간대 집계한 569명과 지난주 월요일 529명보다 각각 84명, 124명 늘었다.

연휴 둘째 날이었던 19일 서울의 검사 인원은 3만5423명으로 지난 5일 3만5345명을 기록한 후 2주 만에 가장 적었다. 20일 확진자가 많아짐에 따라 20일 확진율은 올해 들어 가장 높은 수준인 1.8%를 넘어설 것으로 전망된다.

20일 오후 9시 기준 서울의 코로나19 확진 누적인원은 9만2509명으로 잠정집계됐다. 이날 확진자 수 최종 집계치는 다음날인 21일 0시 기준으로 정리돼 오전에 발표된다.

박형수 기자 Parkhs@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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