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동불편한 할아버지 업고 간 해병대 칭찬해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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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가를 마치고 복귀하던 해병대원 세 명이 거동이 불편한 할아버지를 돕는 모습이 인터넷에 공개돼 칭찬이 쏟아졌다.
페이스북 페이지 '군대숲 - 군대 대나무숲'에는 이런 해병대원들의 선행을 제보하는 글이 최근 올라왔다.
제보자는 "16일 2사단 X대대 X중대 일병 등 3명이 휴가 복귀 중 거동이 불편하신 할아버님을 발견해 등에 업고 이동 중인 것을 포착했다"는 글과 함께 사진을 공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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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가를 마치고 복귀하던 해병대원 세 명이 거동이 불편한 할아버지를 돕는 모습이 인터넷에 공개돼 칭찬이 쏟아졌다.
페이스북 페이지 ‘군대숲 - 군대 대나무숲’에는 이런 해병대원들의 선행을 제보하는 글이 최근 올라왔다.
제보자는 “16일 2사단 X대대 X중대 일병 등 3명이 휴가 복귀 중 거동이 불편하신 할아버님을 발견해 등에 업고 이동 중인 것을 포착했다”는 글과 함께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에서는 한 장병이 할아버지를 등에 업고 나머지 장병이 이를 돕는 모습이 찍혔다. 할아버지가 떨어질까 등을 받치고 또 다른 장병은 동료들의 가방을 대신 메고 있었다.
제보자는 “이런 선행 행동은 전 군 장병들에게 알려 칭찬을 받아야한다고 생각한다”고 치켜세웠다. 이를 본 네티즌들도 “너무 멋있다” “진정한 군인 정신”이라며 감동했다.
신은정 기자 sej@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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