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오후 6시 기준 코로나19 신규 확진 437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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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일 0시부터 오후 6시까지 18시간 동안 서울에서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신규 확진자는 437명으로 중간집계됐다.
20일 서울 신규확진자 중간집계치가 전날이나 1주 전보다 줄어든 것은 추석 연휴로 검사 인원이 급감했기 때문인 것으로 풀이된다.
오후 6시 기준 서울 신규확진자 가운데 주요 집단감염으로 추가된 환자는 중구 중부시장 32명, 송파구 가락시장 22명, 송파구 실내체육시설 2명, 강동구 고교 2명 등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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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박형수 기자] 20일 0시부터 오후 6시까지 18시간 동안 서울에서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신규 확진자는 437명으로 중간집계됐다.
전날 같은 시간대 집계한 489명과 지난주 월요일(13일) 458명보다 각각 52명, 21명 줄었다.
20일 서울 신규확진자 중간집계치가 전날이나 1주 전보다 줄어든 것은 추석 연휴로 검사 인원이 급감했기 때문인 것으로 풀이된다. 연휴 둘째 날이었던 19일 검사 인원은 3만5423명으로, 이달 5일 3만5345명을 기록한 후로 2주 만에 가장 적었다.
오후 6시 기준 서울 신규확진자 가운데 주요 집단감염으로 추가된 환자는 중구 중부시장 32명, 송파구 가락시장 22명, 송파구 실내체육시설 2명, 강동구 고교 2명 등이었다. 기타 집단감염으로 13명이 나왔다.
중구 중부시장은 93명, 송파구 가락시장은 363명으로 관련 확진자가 늘었다.
국내 감염이 아닌 해외 유입 사례는 1명 있었다.
박형수 기자 Parkhs@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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